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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펀드] 여유자금 1천만원의 펀드 포트폴리오
작성일 2007/07/10 조   회 15155 추   천 6
김종석홈으로 |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http://cafe.naver.com/stocknjoy) 프로필메일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과학문명의 발달과              저출산으로 인해 30여년후에는 1명의 경제활동인구가 4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세대이기도 하지요.이제는 경제적인 무능력인             상태에서의 장수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적 아이러니에 살고 있습니다.
미래비젼(재무목표)을 설정하고, 나에게 맞는 자산관리가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사회 재테크의 키워드는 출산율 1.08명의 저 출산에 따른 고령화와 저금리로 인한 노후자금
 마련이 아닐까? 따라서 저금리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을 수 있는 펀드는 선택이 아닌
‘Must Have’상품이 되어버렸다.

 

2005년 3월 10조원이던 주식형 펀드 규모가 65조원을 넘어서고 국내에 설정된 펀드 수만 하더라도 8,829개로 펀드수만 봤을 때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3위의 펀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지금도
 수익이 되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펀드라는 이름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이처럼 재테크 하면 펀드로 통하는 상황에서 우리 가족의 행복한 미래의 종자돈이 될 소중한 자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어떤 분산원칙에 따라 나누어야 할까?’ 그리고 ‘투자지역은
 어디가 유망할까?’
라는 선택의 순간 앞에서 수천 개의 펀드는 골라먹는 재미가 아닌 또 하나의
고민과 스트레스일 것이다.

 

본 칼럼은 필자가 운영중인 ‘딸기아빠 재무설계 카페(http://cafe.naver.com/stocknjoy)’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로 1천만 원을 펀드에 투자한다고 했을 때의 포트폴리오
이다. 전체 자산 중 펀드에의 분산금액이 1천만 원으로 적립식이 아닌 자유적립식투자로 투자기간은
 3년 이상을 가정하여 구성하였다.

 

 

#펀드 별 포트폴리오 구성내역

 

 

#포트폴리오 기본가정

1. 타 자산(부동산, 예금 등)과의 분산을 통해 1천만 원을 모두 펀드에 투자

2. 펀드의 특성(고위험, 고수익)을 이해하고 장기투자 가능

3. 목돈을 활용한 투자로 적립식보다는 거치식으로 투자

4. 분산원칙에 따라 당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고수익 추구

 

 

#포트폴리오 제안 원칙 및 근거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6년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였던 우리나라 증시는 저평가 메리트,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
경기호조, 기업이익 증가로 글로벌증시 중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과열에 따른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단기 조정, 또는 기간 조정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 자산 중 국내펀드와 해외펀드의 투자비중은 6:4로 배분하였으며, 각각의 펀드는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상관관계가 다소 낮은 섹터들로 배분하였으며,  펀드
수익률을 갉아먹는 요소는 세금임을 감안하여 해외는 역내펀드로 구성하였다.

 

국내펀드는 유형별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대표하고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며
 위험관리 능력이 우수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와 ‘유리스몰뷰티’를 추천하며 투자비중은
각 300만원씩 1천만 원 중 60%을 배정하였다.

 

또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편승하여 이머징 국가 중 펀드매니저가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낼것으로 판단하는 Top6 국가에 투자하는 ‘슈로더 이머징 위너스펀드’에 200만원,
이머징 국가들의 고속성장에 따른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천연자원
관련된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천연자원 펀드’에 200만원을 배정하였다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17. 22:56




내년 펀드 투자 이렇게 하면 실패 안한다

펀드전문가 5人 추천 포트폴리오 전략
"중국 펀드를 환매해야 하나? 코스피도 2000을 넘었는데 국내도 불안한 것 아닌가?"

내년을 준비하는 펀드투자자들에게 올해 말은 고민스런 시기임에 틀림없다.

일단 목표수익을 낮출 필요가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펀드 수익률이 1년에 100% 가까이 나오는 것은 수십년 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일이라고 충고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연초 이후 6일 현재 82.4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는 2006년 한 해 동안 고작 4.65% 수익률을 올렸을 뿐이다.



펀드 전문가들도 신중해졌다.

상반기만 해도 중국 펀드 추천이 줄을 이었지만 내년에 가장 주목받을 펀드로 전문가 10명 중 단 1명만이 중국과 인도 펀드를 꼽았다.

대부분 브릭스, 아시아 이머징시장 등 분산투자를 노리는 분위기다. 한마디로 잘나가는 지역들을 고루 섞는 게 최고라는 말이다. 이용규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기획팀장은 이머징 국가 중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동유럽 펀드를 추천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포트폴리오 분석부장은 달러 약세로 곡물과 원자재 펀드가 내년 펀드시장을 휩쓸 것으로 내다봤다. 백방원 교보증권 금융상품기획팀장은 중국 외 지역을 찾는 투자자들의 수요에 의해 프런티어펀드(동남아 아프리카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투자펀드)가 뜰 것이라고 전망했다.

펀드 전문가들은 어떤 펀드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있을까.

일단 분산과 안정성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가 눈에 띈다. 펀드 종류가 다양해진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올해의 고수익을 지켜나가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노리는 전략들이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웰쓰케어센터 팀장은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라고 할지라도 채권 관련 상품들에 최소 15%를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블루칩과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과 저평가 우량주 투자의 하나UBS FC에이스주식, 성장주 중심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에 각각 10%씩을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노리라고 당부했다.

해외 펀드에서는 과열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중국 본토시장 투자비중이 높은 피델리티차이나주식에 15%를, 신흥시장 투자펀드인 피델리티아시아주식과 신한BNP봉쥬르중남미에 각각 5%씩 비중을 뒀다.

신상근 삼성증권 자산배분전략파트장은 좀 더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미래에셋인디펜던스와 배당주펀드 중 적극적인 투자 형태를 보이는 삼성배당주장기펀드에 각각 20%씩 투자할 것을 권했다. 글로벌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들에 분산투자하는 슈로더브릭스펀드가 40%나 차지했다. 중국 등 이머징시장 성장의 수혜를 노리지만 최소한의 안정성을 염두에 둔 전략이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며 장기적인 성장 전망이 나오고 있는 우리CS천연자원펀드도 20%의 비중을 뒀다.

얼마 전 출시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를 추천하는 전문가들도 있었다.

김순영 대신증권 펀드 연구원은 펀드 투자자산의 20%를 인사이트펀드에 투자하라고 추천했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용 능력만 믿고 투자자산의 대부분을 인사이트펀드에 넣는 경우가 있다면서 아직 수익률 검증이 안된 만큼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올해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펀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질문해 봤다.

공격적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는 들어 있지 않던 가치주나 보수적인 배당주 펀드들이 눈길을 끌었다.

조한조 우리투자증권 펀드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공격적 투자 포트폴리오와 같이 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를 20%로 가져가면서 가치주투자 펀드인 신영마라톤주식형 펀드 비중을 이보다 높은 25%까지 올렸다. 해외펀드는 중국과 인도에 집중하는 미래에셋친디아보다는 슈로더브릭스펀드(20%) 투자로 안정성을 높였다.

김순영 연구원도 신영밸류고배당주식 펀드를 10% 정도 가져가라고 충고했다. 박승훈 한국투자증권 펀드분석팀장은 현재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긴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치주에 투자하는 한국밸류10년 펀드에 30% 정도 투자하라고 권했다. 김홍록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과장은 증시 조정에 대비해 글로벌 채권에 투자하는 템플턴 글로벌 채권형 비중을 20% 정도 가져가라고 설명했다.



[박준형 기자]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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