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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09/2009030901921.html
      재테크  |  2009. 3. 11. 14:03




굳이 몇 가지로 정리하는 것이 무의미할 만큼 알뜰녀들의 소비 생활 패턴은 하나하나가 ‘절약’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얽혀 있다. 곧 그들의 습관이라는 것은 그저 순서대로 외워가며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이렇게 신경 쓰면서 사느니 그냥 돈 없이 사는 게 낫다’고 말하는 사람이 당신이라면 몇 년 후 그들과 당신의 비교치를 상상해보라. 그가 30평짜리 내집을 마련할 때 당신은 간신히 30평짜리 전셋집을 얻을 것이다. 30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액면가는 똑같다. 이제 선택은 자유다.

pattern1 무조건 안 쓴다
경제형 인간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수칙은 뭐니뭐니 해도 ‘무조건 안 쓰기’다. 이게 기본이 되지 않고서는 어떠한 경제 전략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어떻게 하면 콩나물을 한 줌이라도 더 얻을까 궁리하지 말고, 냉장고 안에 뭐가 남았나를 먼저 따져야 한다. 짠순이, 짠돌이들은 계획된 돈 이외의 지출을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성북구에 사는 권모씨의 예를 들어보자. 결혼 15년차,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아들을 두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의 아내다. 결혼 초기에는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맞벌이를 했다. 이내 수입이 늘면 지출도 함께 증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씀씀이가 크다는 것은 꼭 흥청망청 돈을 쓰게 된다는 게 아니다. 씀씀이가 계속 커진다는 것을 포함하기에 위험하다. 게다가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적어져 아이 교육비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맞벌이는 오히려 해가 되는 게 아닌지 염려됐다. 용기를 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에 전념, 내집 마련은 물론 아이 교육까지 확실히 시키고 있다. 그녀가 회사를 그만두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사용하던 카드를 없앤 일. ‘다음 달에 월급이 들어올 거니까 이 옷 하나 정도는 사도 되겠지, 옆집 애도 샀다던데 우리 애도 이 정도는 사줄 수 있겠지…’ 하면서 카드를 쓰고는 했는데, 그 지출이 만만치 않았던 것.

그리고 다시 남편의 월급을 쪼개 무조건 안 쓰는 생활을 시작했다. 다른 건 아껴도 먹는 데는 안 아낀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했다. 냉장고가 텅텅 비기 직전까지 남은 재료로 알뜰하게 요리하는 것을 몸에 익히고, 가급적 마트나 시장에 가지 않았다. 친구들과 만날 일이 있으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으로 불러 부침개나 수제비를 끓여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은행 통장에 현금카드를 따로 만들지 않고 돈이 필요할 때마다 통장을 들고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았다. 그리고 비상금으로 돈을 찾아두는 일 따위는 절대 하지 않았다. 돈 쓸 궁리를 하는 대신 이처럼 어떻게 하면 돈을 적게, 아니 안 쓸까를 고민하는 것이 경제형 인간이 되기 위한 시작이다.

pattern2 없는 돈도 만들어서 저금한다
경제형 인간의 길로 들어섰다면 다음은 그 절약한 돈을 어떻게 모으느냐가 문제다. 저금하는 습관 역시 알뜰한 사람들에게는 철칙과 같다. 많고 적음을 떠나서 꾸준하게 저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개념은 재테크와는 다르다. 모아둔 돈을 어떻게 좀더 좋은 이율로 불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쓸데없는 지출을 틀어막음으로 해서 생긴 수익금(?)을 고스란히 모아 종자돈으로 만드냐는 거다.

이모씨의 예를 들어보자. 그녀는 아직 아이가 없는 결혼 2년차 주부다. 대학 4년 동안 방학과 주말에 틈틈이 아르바이트 한 비용과 대학 졸업 후 인턴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 500만원이 그녀의 종자돈이었다. 그녀는 2000년부터 근로자우대저축, 세금우대적금 등 버는 돈의 대부분을 적금하기 시작, 2003년에는 휴가비, 성과급, 원금, 이자 등을 합쳐 2500만원 모으기에 성공했다. 결혼자금을 스스로 해결하고 나니 의욕이 넘쳐서 신랑 돈과 자신의 돈을 더욱 열심히 모으기 시작했다. 비과세 저축이니 주택청약부금이니 꼭 필요한 적금은 이미 다 들어 놓은 상태고, 그녀의 전략은 이러하다. 어차피 몸에 밴 절약이니 남보다 앞서기 위해 한 가지 비방을 더 쓴 것. 월급이 있으니 뭘 살까를 생각한 게 아니라 성과급이며 연봉 상승분 등을 미리 계산해 적금을 든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1년 만기, 2년 만기 등 시간차 공격을 둔 적금을 계획적으로 만들어놓는다는 것.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대략적으로 자신의 연봉 승급분이나 성과급, 주기적인 보너스 등을 어림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목돈이 생길 시점에 복리식 이자를 취할 수 있는 적금으로 점프, 하나의 적금이 만기됐을 때 쉬는 타이밍을 주지 않고 바로 저금을 한다는 거다. 아직 생기지도 않은 돈을 기다리며 미리 물건을 사는 일에 비하면 얼마나 생산적인 일인가.

pattern3 목표가 있으며, 써야 할 시점을 정하는 데 냉정하다
가만히 보면 아끼는 사람들에겐 목표가 있다. 목표 없이 기계처럼 저금만 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돈이 목표인 셈인데, 그건 좀 삭막하지 않을까.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것 하나. 한 가지에만 투자한다는 것은 한 가지에만은 낭비나 돈 쓰기를 허용한다는 뜻이 아니다.

말 그대로 여러 가지가 아닌 한 가지에만 목표를 두고 일단 전진한다는 뜻이다. 내집 마련이면 내집 마련, 아이의 유학 비용이면 유학 비용 등 돈을 모으는 이유를 하나쯤 가지는 게 좋다. 사실 ‘다 쓰자고 버는 거 아니냐’는 말도 아주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 최종 목표가 결국 ‘내 가족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돈을 써도 되는 시점이 언제인지가 문제인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 시기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노후에 여행을 즐기며 자식들에게 손 안 벌리고 사는 게 꿈인 부부가 일평생 돈을 모았다고 치자. 그러고는 이미 너무 늙어서 여행 다니기도 힘들어져 고스란히 재산만 남기고 하늘나라로 간다면 그만큼 허무한 삶이 또 있겠는가 말이다. 알뜰하게 사는 사람들, 경제형 인간이라면 무조건 안 쓰고 모은 후 목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미래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거다. 일단 목표를 정했으면 실행 단계를 몇 년 단위로 나누어 놓는다. 5년 동안은 무조건 모아서 통장에 두고, 10년이 되면 노후에 살 곳을 정한 후 땅을 사두고, 15년이 되면 집을 짓고…. 돈 있는 사람이 돈을 번다는 말이 여기서 생긴다. 몇 억을 모아서 재테크할 생각 대신, 어차피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조금씩 균형 있는 투자를 해놓는것. 땅값이 오르면 금상첨화요,안 올라도 내가 꿈꾸던 집을 갓게 되니 손해가 없다.

실전편, ‘경제형 인간’들의 소소한 행동 양식
너무 당연한 얘기인 듯 지나치는 ‘경제형 인간’들의 소소한 행동 양식이 있다. 그들에겐 일상이지만, 당신에겐 남 얘기였던 행동들. 몸이 조금만 피곤하면 당신의 지갑은 두둑해진다.

지갑 안에, 통장 안에 얼마가 있는지 늘 안다 알뜰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지갑에 얼마가 들어 있다는 걸 안다. 물론 지갑에 돈이 없으면 불안해진다는 ‘낭비파’ 역시 지갑 안에 돈이 있고 없고 정도는 안다. 경제형 인간들이 이렇게 지갑 안의 돈에 대해 예민한 이유는 언제나 계획된 지출만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혹은 충동적인 지출을 하는 일이 없는 것. 또한 안 먹고 안 입으며 모은 돈에 대한 일종의 애착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들이 그렇게 정확한 가장 큰 이유는, 그 지갑 안의 돈이 얼마간 모이면 또 저금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안고 살기 때문이다. 또한 알뜰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신용카드 사용액이 없거나 적기 마련이어서 현금을 사용하는 데 익숙해 지출과 수입을 낱낱이 기억하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싼 것도 더 싸게 산다 알뜰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돈 쓸 일 대신 모을 생각만 있기 때문에 아무리 싼 물건이 나왔다 해도 선뜻 구매하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몇 년 입던 코트가 너무 낡아 올해는 꼭 하나 사는 것이 좋겠다는 등 지출 역시 계획적이므로 써야 할 때는 좋은 물건을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한다. 백화점에서 세일을 할 때 구두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한 후, 그 상품권으로 세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면 똑같은 제품을 추가로 할인받게 된다.

쉴새없이 바쁘다 알뜰한 사람 중에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 매일 은행에 출근해 잔돈푼이라도 저금하려면 남보다 10분 여유롭게 시간을 살아야 한다. 집 앞 대형 슈퍼마켓이나 할인마트에서 오는 전단지를 받으면 일별 할인 품목을 파악, 일주일 식단을 짠 후 인심 후한 재래시장에서 사야 할 품목과 마트에서 살 품목을 구분한다. 옆 아파트 단지에 서는 장터까지 요일별로 다 꿰차고 있다. 똑같이 직장 다니면서 시간을 쪼개 금리 따지고 어떤 적금이 좋은지 따지는 일도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상상 못할 일이다.

스스로 하는 일이 많다 어떤 일이건 누구에게 맡기는 법이 좀처럼 없다. 아기를 보는 일, 세탁소에 옷을 맡기는 일, 심지어 아이 공부를 가르치는 일까지 도맡아 한다. 중학교 이상의 공부야 엄마만의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 수 있지만, 초등학교 교육 정도라면 엄마의 피나는 예습·복습으로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다.

금전 관계가 확실하다 일가친척, 친구들의 돈 부탁에 냉정하다. 빌려줄 바에야 차라리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얼마 정도 주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맥락으로 지연 관계에 얽매여 있는 보험 들고 또 들고 하는 일도 없다. 더더욱 돈을 빌려줄 수 없는 이유는, 받을 수 있는 확률이 확실하다고 해도 이미 짜인 자신만의 경제 프로젝트 전선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


   자료출처: 여성중앙
<출처 : 모네타>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4928914&p_bbs_id=N10381&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p_start_sequence=zzzzz~&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mini_handbook&menu=&depth=1&sub=2&top=1&p_action=&p_tp_board=false&total=&p_hot_fg=&cntnum=25&p_total=0&p_beg_item=&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wlog_mkt=HOT0
      재테크/생활재테크  |  2008. 4. 15. 12:42




기본패턴유형
 
 
패턴
유형
패턴명(한) 패턴명(영)
유형 해석
기본
유형
롱바디화이트 Long Body White
(CA_LongBodyW)
양봉의 몸통이 이전의 캔들에 비해 상당히 크고 위와 아래의 그림자의 크기보다 몸통의 길이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롱바디블랙 Long Body Black
(CA_LongBodyB)
음봉의 몸통이 이전의 캔들에 비해 상당히 크고 위와 아래의 그림
자의 크기보다 몸통의 길이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숏바디화이트 Short Body White
(CA_ShortBodyW)
양봉의 몸통이 이전의 캔들에 비해 상당히 작거나 거의 없습니다.
숏바디블랙 Short Body Black
(CA_ShortBodyB)
음봉의 몸통이 이전?캔들에 비해 상당히 작거나 거의 없습니다.
도지 Doji
(CA_Doji)
시가와 종가가 동일하거나 거의 같은 형태로서 몸통이 없거나 거의 무시해도 좋을 만큼 작은 형태로서 시장에서 매수와 매도의 힘이 중립을 이루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이 패턴은 이후의 추세흐름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다른 캔들과 동시에 해석해야합니다.
묘지 Grave Stone Doji
(CA_GravestoneDoji)
시가이후에 상승세를 보이다가 종가에 저가인 시가수준으로 되밀려 마무리되는 패턴입니다. 이전 추세가 상승이었다면 하락반전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하락추세였다면 상승전환될 확률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
도지
Dragon Fly Doji
(CA_DragonFlyDoji)
그래이브스톤도지형과 반대로 시가와 고가, 그리고 종가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되는 형태로서 이전의 추세가 하락국면이었다면 상승전환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이전의 추세가 상승국면이었다면 하락반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프라이스
도지
Four Price Doji
(CA_FourPriceDoji)
시가, 고가, 저가, 종가가 같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는 형태로서 거래량이 드물고 발생확률도 크지 않습니다. 주로 신규 상장이나 등록과 같은 상황이나 갑작스런 시장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패턴은 독립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이 다음 캔들과 동시에 해석해야합니다.
오프닝화이트 Opening White Marubozu
(CA_OpeningWhiteMarubozu)
양봉으로 시가부근에 아래그림자는 없으며 종가 위로 윗그림자만 있는 패턴으로 강세국면의 연속을 의미합니다.
오프닝블랙
마루보주
Opening Black Marubozu
(CA_OpeningBlackMarubozu)
음봉으로 시가부근에 윗그림자는 없으며 종가 아래로 아래그림자만 있는 패턴으로 강세국면의 연속을 의미합니다.
클로징화이트
마루보주
Closing White Marubozu
(CA_ClosingWhiteMarubozu)
양봉으로 시가밑으로 아래그림자가 있으며 고가인 종가위로는 윗그림자가 없는 형태로 상승국면을 의미합니다.
클로징블랙
마루보주
Closing Black Marubozu
(CA_ClosingBlackMarubozu)
음봉으로 시가위로 윗그림자가 있으며 저가인 종가 아래에는 아래그림자가 없는 형태로 하락국면을 의미합니다.
블랙
마루보주
Black Marubozu
(CA_BlackMarubozu)
음봉으로 몸통의 위와 아래에 그림자가 없는, 즉 시가와 고가가 같고 종가가 저가와 같은 형태로 이전의 하락추세에서 나타나면 지속적으로 하락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마루보주
White Marubozu
(CA_WhiteMarubozu)
양봉으로 몸통의 위와 아래에 그림자가 없는, 즉 시가와 저가가 같고 종가가 고가와 같은 형태로 이전의 상승추세에서 나타나면 지속적으로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상승반전패턴유형
 
 
패턴
유형
패턴명(한) 패턴명(영)
유형 해석
상승
반전
역망치형 "Inverted Hammer
(CA_InvHammer)"
주가 하락국면중 최저점에서 나타난 상승시도로서 종가가 거의 시초가 수준으로 마감하여 매우 짧은 몸통과 긴 윗그림자를 이루는 형태입니다. 몸통의 색깔은 큰 의미가 없고 다만 다음에 나타날 캔들이 갭을 형성하고 긴 몸통을 형성하면 단기적으로 보다 확실한 추세 반전의 신호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망치형 "Hammer
(CA_Hammer)"
주가 하락국면의 저점에서 주로 나타나며 작은 몸통과 긴 아랫그림자를 이루며 윗그림자가 전혀 없거나 거의 없는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몸통의 색깔과는 관계가 없지만 음봉일때보다는 양봉일수록, 몸통의 길이가 짧을수록, 그리고 그림자가 길수록 추세전환의 신호로서의 의미가 더 큽니다. 보다 확실한 추세전환 시기 판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후의 가격변화 추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승샅바형 "Bullish Belt Hold
(CA_BlBeltHold)"
주로 하락추세의 마지막 추세에서 나타나 이후 강세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패턴입니다. 시가가 당일의 저가이며 짧은 윗그림자를 보입니다.
상승십자성형 "Bullish Doji Star
(CA_BlDojiStar)"
하락추세에 있던 주가가 매수와 매도가 거의 균형상태로 도지형이 형성되는 형태로서 조만간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일의 긴 음봉에이어 갭하락한 다음 시가 수준에서 종가가 형성되어 하락추세를 마감한 후 반전될 가능성이 높은 패턴입니다. 그러나 만약 다음날 상승반전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 이전의 하락추세가 오히려 강화될 수도 있으므로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승장악형 "Bullish Engulfing
(CA_BlEngulfing)"
하락추세에서 형성되는 이 패턴은 전일 음의 몸통을 다음날의 긴 양의 몸통이 감싸 안는 형태로 이전까지의 하락추세를 상승으로 반전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패턴입니다.
상승잉태형 "Harami in Downtrend
(CA_HaramiDn)"
하락잉태형의 반대패턴으로 짧은 양봉이 전일의 긴음봉에 의해 감싸이는 패턴입니다. 주가의 하락추세가 진행된 이후 이 패턴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상승추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패턴이 출현한 이후 주가가 상승반전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약세추세가 더욱 강화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상승십자
잉태형
"Harami Cross in Downtrend
(CA_HaramiCrossDn)"
짧은 양봉(또는 십자형)이 전일의 긴음봉에 의해 감싸이는 패턴입니다. 주가의 하락추세가 진행된 이후 이 패턴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상승추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패턴이 출현한 이후 주가가 상승반전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약세추세가 더욱 강화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상승반격형 "Bullish Counterattack Line
(CA_BlCounterAttack)"
상반된 두개의 캔들로 이뤄진 패턴으로 종가가 전일의 종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됩니다. 전일에 긴 음봉이 나오고 당일에 양봉이 나오면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통형과 비슷하지만 전일종가가 금일의 종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추세전환 강도가 관통형에 비해 다소 약한 면이 있습니다.
관통형 "Piercing Line
(CA_PiercingLine)"
상승반격형과 같이 전일의 음봉에 이어 다음날 양봉이 나타나는 패턴으로 전일 긴 음봉을 형성하며 당일 시초가가 저점을 갱신한 이후 반등하여 종가가 전일 음봉의 중간지점 약간 위에서 형성되는 형태이며 이전의 하락추세 에너지가 거의 소멸되어 하락추세를 마감하고 상승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큰 패턴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승반격형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패턴이라할 수 있습니다.
샛별형 "Morning Star
(CA_MoringStar)"
하락추세에 있던 주가가 이틀전의 긴 음봉에 이어 갭 하락한 후 전일 짧은 몸통을 형성한 다음 당일에 양봉이 형성되는 패턴인데 전일 갭하락한 몸통이 이틀전과 당일의 몸통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경우 샛별형라고 합니다. 이는 전일까지 장세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하락추세를 마감하고 이후 주가가 상승 전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십자샛별형 "Morning Doji Star
(CA_MoringDojiStar)"
샛별형의 변형 패턴으로 전일 스타형이 아닌 십자형이 출현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이틀전 길다란 음봉이 나타나고 전일의 캔들이 갭하락한 십자형이며 당일에 양봉이 나타나는데 전일의 십자형이 이틀전과 당일의 몸통에 못미치는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십자형은 스타형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샛별형보다 더 강력한 추세전환 신호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상승기아형 "Abandoned Baby In Downtrend
(CA_AvandonedBabyDn)"
출현빈도는 낮지만 다른 패턴보다도 추세전환 강도가 높은 특징이 있는 중요한 패턴으로서 전일 도지형 패턴이 이틀전과 당일의 몸통과 갭을 이루며 하락하였다가 당일에 추세가 반전되는 패턴입니다. 여기서 전일 출현한 십자형은 이틀전과 당일의 가격범위를 벗어난채 갭을 형성합니다.
상승잉태
확인형
"Three Inside Up
(CA_3InsideUp)"
이전 두개의 캔들이 상승잉태형 패턴으로 나타나고 당일의 캔들이 강세전환을 확인시켜주는 패턴으로, 당일의 종가가 이틀전의 시가와 전일의 종가를 초과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되는 패턴입니다. 일단 이 패턴이 형성된 이후에는 이전까지의 하락추세를 마감하고 강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상승장악
확인형
"Three Outside Up
(CA_3OutsideUp)"
이전 두개의 캔들이 상승장악형 패턴으로 나타나고 당일의 캔들이 강세전환을 확인시켜주는 패턴으로, 당일의 종가가 이틀전의 시가와 전일의 종가를 초과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되는 패턴입니다. 일단 이 패턴이 형성된 이후에는 이전까지의 하락추세가 마감되고 강력한 상승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상승까마귀형 "Upside Gap Two Crows In Downtrend
(CA_UpGap2CrowDn)"
하락추세에 있던 주가가 이틀전과 전일, 그리고 당일에 각각 갭을 형성하며 하락하던 주가가 당일에 형성된 양봉이 출현하며 하락을 마무리하여 반등에 성공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여기서 당일에 발생한 양봉은 이틀전과 갭을 형성하고 동시에 이틀전의 가격범위에 포함되지 않으채 종가를 형성합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상당히 의미있는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트위저바텀 "Tweezers Bottom
(CA_TweezBot)"
하락추세에 있던 두개 또는 그 이상의 캔들이 더 이상 저점을 갱신하지 못하면서 저가를 이전 캔들과 일치시키는 형태를 보이는 패턴입니다. 다른 패턴과 중복되어 출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지지선의 역할을 하며 동일한 저점을 형성하는 캔들의 수가 많을수록 이후에 상승전환될 경우 상승추세가 더욱 강화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상승지속패턴유형
 
 
패턴
유형
패턴명(한) 패턴명(영)
유형 해석
상승
지속
블럭형 "Advance Block
(CA_AdvanceBlock)"
주가가 상승추세를 이어가다 매수탄력이 약화되어 추가상승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나타나며 이틀전 캔들의 몸통에 비해 당일과 전일의 몸통이 짧고 윗 그림자는 길게 형성되는 패턴입니다. 강한 반전없이 단지 주가의 조정기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연형 "Stalled Pattern
(CA_Stalled)"
상승추세에서 나타나며 신고점돌파후 스타형과 유사한 패턴이 출현한후 작은 몸통의 양의 캔들이 나타나 조정국면에 접어든 경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상승
갭타스키형
"Upward Gap Tauski
(CA_UpGapTauski)"
출현빈도가 그리 크지않은 패턴으로 상승추세에 있던 중에 긴 양봉과 함께 갭상승한후 또 다시 양봉이 나타나 상승추세가 지속되다가 당일에 하락반전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여기서 당일의 음봉은 이전의 갭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는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이전 상승추세의 지속을 의미하므로 매수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상승갭삼법형 "Upside Gap Three Methods
(CA_UpGap3Methods)"
출현빈도가 그리 크지않은 패턴으로 상승추세에 있던 중에 긴 양봉과 함께 갭 상승한 후 또 다시 양봉이 나타나 상승추세가 지속되다가 당일에 하락반전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여기서 당일의 음봉은 이전의 갭을 완전히 메우는 패턴으로서 이전 상승추세의 지속을 의미하므로 매수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락지속패턴유형
 
 
패턴
유형
패턴명(한) 패턴명(영)
유형 해석
하락
반전
하락
갭타스키형
"Downward Gap Tauski
(CA_DnGapTauski)"
출현빈도가 그리 크지않은 패턴으로 하락추세에 있던 중에 긴 음봉과 함께 갭하락한후 또 다시 음봉이 나타나 하락추세가 지속되다가 당일에 상승반전되는 형태를 보입니다. 여기서 당일의 양봉은 이전의 갭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는 패턴으로서 이전의 하락추세의 지속을 의미하므로 매도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락갭삼법형
"Downside Gap Three Methods
(CA_DnGap3Methods)"
출현빈도가 그리 크지않은 패턴으로 하락추세에 있던 중에 긴 음봉이 나타나 갭하락한 후 또 다시 음봉이 나타나 하락추세가 지속되다가 당일에 상승반전되는 형태로 여기서 당일의 양봉은 이전의 갭을 완전히 메우는 패턴으로서 이전의 하락추세 지속을 의미하므로 매도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락반전패턴유형
 
 
패턴
유형
패턴명(한) 패턴명(영)
유형 해석
하락
반전
유성형 "Shooting Star
(CA_ShootingStar)"
주가 상승국면중에 최고점에서 나타나며 시가가 갭을 이루며 상승 출발하였다가 긴 윗그림자를 형성하며 추가상승에 실패하며 되밀려서 시가부근에서 종가가 형성되며 짧은 몸통을 형성하는 패턴입니다. 역전된 망치형과 동일한 패턴으로 종가가 저가 부근이나 동일하게 형성되는 형태이며, 일반적으로 이 패턴 이후에는 추세가 하락반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교수형 "Hanging Man
(CA_HangingMan)"
주가 상승국면중 최고점에서 나타나며 짧은 몸통과 긴 아랫그림자를 형성하며 추가 상승에 실패하여 이후 하락반전될 확률이 높은 패턴입니다. 망치형과 동일한 형태이지만 망치형과는 반대로 하락반전을 암시합니다. 몸통의 색깔과는 관계없이 윗그림자가 전혀 없을 수도 있지만 거의 없는 경우도 이 패턴으로 분류합니다.
하락샅바형 "Bearish Belt Hold
(CA_BrBeltHold)"
주로 상승추세의 마지막 국면에서 나타나며 이후 강세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패턴입니다. 시가가 당일의 고가이며 짧은 윗그림자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락
십자성형
"Bearish Doji Star
(CA_BrDojiStar)"
상승추세에 있던 주가가 당일에 매수와 매도가 거의 균형상태를 이루는 십자형이 형성되는 패턴으로 전일의 긴 양봉에이어 당일에 갭상승한 다음 시가 수준에서 종가가 형성되어 상승추세를 마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패턴이 나타난 후 주가의 흐름이 하락반전되지 않고 다음날 다시 상승하면 이전의 상승추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확실한 반전이 있을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하락장악형 "Bearish Engulfing
(CA_BrEngulfing)"
상승추세에서 형성되는 패턴으로 전일 양의 몸통을 다음날의 긴 음의 몸통이 감싸 안는 형태로 이전까지의 상승추세를 하락으로 반전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패턴입니다.
하락잉태형 "Harami in Uptrend
(CA_HaramiUp)"
상승잉태형의 반대패턴으로 짧은 음봉이 전일의 긴 양봉에 의해 감싸이는 패턴입니다. 주가의 상승추세가 진행된 이후 이 패턴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하락추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패턴이 출현한 이후 주가가 하락반전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상승추세가 더욱 강화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하락십자
잉태형
"Harami Cross in Uptrend
(CA_HaramiCrossUp)"
짧은 음봉(또는 십자형)이 전일의 긴 양봉에 의해 감싸이는 패턴입니다. 주가의 상승추세가 진행된 이후 이 패턴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하락반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패턴이 출현한 이후 주가가 하락반전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상승추세가 더욱 강화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흑운형 "Dark Cloud Cover
(CA_DarkCloudCover)"
상승추세에 있던 주가가 전일에 비해 매수강도가 떨어짐에 따라 전일의 양봉에 이어 시가는 전일의 고가를 상회하여 출발하지만 종가가 전일 몸통의 중간이하로 되밀려 음봉형태를 보이는 패턴으로 관통형과 반대의 형태와 의미가 있으며 이전까지의 상승추세를 하락으로 반전시킬 가능성이 높은 매우 중요한 패턴입니다.
하락반격형 "Bearish Counterattack Line
(CA_BrCounterAttack)"
상반된 두개의 캔들로 이뤄진 패턴으로 종가가 전일의 종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됩니다. 전일에 긴 양봉이 나오고 당일에 음봉이 나오면서 상승추세에서 하락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큽니다.흑운형과 비슷하지만 전일종가가 금일의 종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추세전환 강도가 흑운형에 비해 다소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석별형 "Evening Star
(CA_EveningStar)"
상승추세에 있던 주가가 하락추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은 패턴으로 샛별형과 반대의 모양과 의미를 갖습니다. 즉 전일의 패턴이 이틀전과 당일의 패턴을 갭을 형성하며 상승하였다가 색깔과는 크게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상승추세는 전일 음의 몸통이 짧을수록 향후 하락의 강도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할 수있습니다.
십자석별형 "Evening Doji Star
(CA_EveningDojiStar)"
석별형의 변형 패턴으로 전일에 스타형이 아닌 십자형이 출현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이틀전 길다란 양봉이 나타나고 전일의 캔들이 갭상승한 십자형이며 당일에 음봉이 나타나는데 전일의 십자모양이 이틀전과 당일의 몸통에 못미치는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십자형은 스타형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석별형보다 더 강력한 하락추세로의 전환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락기아형 "Abandoned Baby In Uptrend
(CA_AvandonedBabyUp)"
출현빈도는 매우 낮지만 다른 패턴보다도 추세전환 강도가 높은 특징이 있는 중요한 패턴으로서 전일 도지형 패턴이 이틀전과 당일의 몸통과 갭을 이루며 상승하였다가 당일에 추세가 반전되는 패턴입니다. 여기서 전일 출현한 도지는 이틀전과 당일의 가격범위를 벗어난채 갭을 형성합니다.
하락잉태
확인형
"Three Inside Down
(CA_3InsideDn)"
이전 두개의 캔들이 하락잉태형으로 나타나고 당일의 캔들이 약세전환을 확인시켜주는 패턴으로, 당일의 종가는 이틀전의 시가와 전일의 종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하락세를 기록하며 마감되는 패턴입니다. 일단 이 패턴이 형성된 이후에는 이전까지의 상승추세를 마감하고 강한 하락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락장악
확인형
"Three Outside Down
(CA_3OutsideDn)"
이전 두개의 캔들이 하락장악형으로 나타나고 당일의 캔들이 약세전환을 확인시켜주는 패턴으로, 당일의 종가가 이틀전의 시가와 전일의 종가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결정되어 상승추세가 마감되는 패턴입니다. 일단 이 패턴이 형성된 이후에는 이전까지의 상승추세를 마감하고 강력한 하락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락
까마귀형
"Upside Gap Two Crows
In Uptrend
(CA_UpGap2CrowUp)"
상승추세에 있던 주가가 이틀전과 전일, 그리고 당일에 각각 갭을 형성하며 상승하던 주가가 당일에 형성된 음봉이 나타나며 상승을 마무리하여 반락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여기서 당일에 발생한 음봉은 이틀전과 갭을 형성하고 동시에 이틀전의 가격범위에 포함되지 않으채 종가를 형성합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매도세가 강화되어 주가상승에 부담으로 이어져 상당폭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트위저탑
"Tweezers Top
(CA_TweezTop)"
상승추세에 있던 두개 또는 그 이상의 캔들이 더 이상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면서 고가를 이전 캔들의 고가와 일치시키는 형태를 보이는 패턴입니다. 다른 패턴과 중복되어 출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고점이 저항선의 역할을 하며 동일한 고점을 형성하는 캔들의 수가 많을수록 이후에 하락반전될 경우 하락추세가 더욱 강화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캔들 차트 볼때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출처 : 모네타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bbs_id=N10415&p_action=qry&p_message_id=4567783&top=6&sub=1&depth=0&service=fund&p_tp_board=false&wlog_fund=M3
      재테크/주식공부  |  2008. 2. 1. 13:32




[금융 신상품] 남아공ㆍ 중동으로 뱃머리 돌려라

 

JP모간자산운용 `중동ㆍ아프리카 주식형펀드`

브릭스 다음은 어디 ?


올해 상반기 세계 증시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이머징마켓.

이에 따라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펀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브릭스, 친디아펀드에 이어 최근에는 중동과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펀드까지 등장했다.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이머징마켓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들의 손이 덜 탄 지역을 앞다퉈 찾고 있기 때문이다.

JP모간자산운용은 지난 9일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고, 농협CA투신운용도 중동과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펀드를 준비 중이다. 이미 브릭스에 투자하고 있으나 보다 다양한 이머징마켓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려는 투자자라면 이들 국가가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중동지역의 경우 지금이 저평가된 상태다.

유가 상승이 본격화된 2002년부터 2006년 초까지 중동 지역 대부분 주식시장은 폭등했다. 그러나 2006년 3월 버블이 꺼지면서 2006년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보이기도 했다.

중동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 주식시장의 경우 2002년 2000에서 출발해 2006년 초 2만까지 올라 무려 10배가 넘게 급등했다. 하지만 2006년 증시가 폭락하면서 걸프만 국가들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총액을 넘어서는 1조달러 이상이 주식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이들 중동 국가는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금융, 통신, 원자재 등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태.

그동안 원유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오일달러가 인프라스트럭처 및 정부 사업으로 재투자되고 있고 이러한 투자가 전반적인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유가 관련 주식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에게는 중동 펀드가 효율적인 분산투자 기회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프리카시장도 이와 비슷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5년간 MSCI 이머징 인덱스를 크게 앞서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투자자는 드물 것.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남아공은 지난해 역사상 처음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극빈층 감소와 괄목할 만한 중산층 증가로 인해 내수 관련 기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2010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증시에는 호재다.

JP모간자산운용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현재 5%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고 최소한 향후 3년간은 5%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중국과 인도를 제외할 때 아시아 지역보다 높은 경제 성장률 수준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머징 국가들의 대아프리카 교역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기록 중이며 아프리카 관련 주식 성장성도 밝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들 중동ㆍ아프리카지역 투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치적 불안이다.

이들이 저평가됐다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저평가된 이유에는 정정 불안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JP모간자산운용이 만든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를 보면 최대 투자지역은 남아공이 56%, 이스라엘이 18%, 터키 13% 선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충돌이 아직까지도 뉴스의 머리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터키의 EU 가입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2. 14. 17:21




2008년, 펀드투자 이렇게 하라!
입력 : 2007.12.10 14:32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인도펀드가 뜬다고 하는데, 펀드 좀 골라주세요”
“국내펀드가 50% 수익이 났는데 어떻게 할까요?”
“부동산 비중을 낮추고, 주식이나 펀드로 투자하려는데 부동산 매매가 안되네요!”
“노후생활용으로 안전하다는 채권형펀드에 가입했는데, 손실 폭이 너무 큽니다”

2007년 투자환경을 뒤돌아 본다면 단연 베스트셀러는 펀드투자였다. 위의 투자자들
의 상담내역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7년 중 가장 효자상품은 부동산도 채권도 아닌 단연 펀드였다.

2005년 10조원이던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규모는 11월말 현재 106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해외펀드의 규모만도 60조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중국의 괄목할 만한 증시상승세에 힘입은 것으로, 최근 중국의 긴축정책
시행 우려로 글로벌 투자자금은 중국 한나라에 투자하는 펀드에서 중국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브릭스 펀드 등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은 동유럽과
국내증시로의 분산이
눈에 뛰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의 글로벌 증권시장과 유형별 베스트
펀드를 알아보고, 2008년도 펀드 별 전망 및 투자전략을 점검해 보자.

◈ 2007년의 부동산·채권형펀드 투자, 우울
부동산시장은 그간의 폭등에 이어 각종규제에 묶여 ‘고요한 밤, 거룩한 밤’과
 같은
안정세를 보였으며, 2008년 또한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용산구 등의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단기금리가 최고치에 올랐고, 국내 금융기관 또한 유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CD를 대량으로 발행하면서 금리가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 구조로 금리가 이렇듯 오르니 채권형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채권가격은 급락하게 되면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떨어지게 된다. 특히 최근 들어 금리가 급등하면서 1년 기준 연간수익률은 3%을 겨우 넘어 은행의 정기예금금리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2007년 글로벌 증권시장 리뷰
2007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이머징국가들의
거침없는 성장세로 강세를 시현하였다. 하지만 2007년을 뒤돌아 보면
순풍에 돛처럼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증시는 8과 11월 중 큰 폭의
하락세를 경험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RB)의 적극적인 신용경색
안정 노력으로 이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섹터별로
 상승과 하락의 명암이 확연히 구분되는 한해 이기도 했다.


한국: Korea Premium의 시대
2007년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호황 장세속에서 기업들의 실적호전·
경기회복 국면 진입·남북평화무드 등으로 힘찬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월 7일 현재, 연초대비 34.8%의 상승률로 2006년의 2%상승률이라는
 서러움을 훌훌 털어버린 한 해였다.
 당초 증권사들의 연말목표지수를 1,800대로 설정하였으나 11월 1일에는
장중 2,085포인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중국: 중국의 고성장 지속으로 폭등세 연출
과도한 설비투자 및 유동성 공급 등의 문제로 인한 중국 경제의 과열을
 우려하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선제적인 과열
억제책 시행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되고 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고평가 논란 속에서도 본토 A증시는 2년 연속 100%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본토증시 대비 저평가되어 거래된다는 H지수 또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실망스러운 수익률, 그러나 견고한 펀더멘털을 믿고 투자해야!
2006년부터 일본증시는 경기호전으로 강력추천 되었던 펀드투자 지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부진한 내수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고 있지만, 견고한 성장을 보이는 BRICs 국가들의
경제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일본경제의 펀더멘털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분산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이다.

BRICs 및 이머징 국가 : 지속적인 성장가능 그러나 투자지역은
분산하고 또 분산하라!

이머징 시장의 특징은 젊은 세대가 많고 넓은 영토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장점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이머징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어 자금의 선순환
(투자->투자수익증가->재투자의 반복)이 이루어 지고 있다.
2006년에 이어 2007년도 이들 국가의 주가상승률은 글로벌 평균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다.


국내펀드 – 상반기 중소형 가치주펀드, 하반기에는 성장형 펀드
년 초 국민연금의 중소형 가치주에의 적극적인 투자로 유리스몰뷰티,
한국벨류10년 등의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기관화 장세(외국인·법인·투신권에 의해 주도되는 장세)가 심화됨으로써
기관들이 선호하는 대형주 중심의 시황으로 성장형펀드의 수익률이
돋보였다.

특히 삼성배당주장기주식펀드는 62.43%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2005년
 5월 10일 설정 이후 160%의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배당주는
물론 저평가된 성장형주식에의 적극적인 투자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주식형펀드의 대명사인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도 76.74%로
 벤치마크 대비 30%의 초과 수익을 내고 있다.

투자전략 =>
12월이 되면 증권사나 경제기관별로 하우스 뷰(다음해의 증시전망)을 제시한다. 올해도 대부분의 주요기관에서 내년증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에서는 2,500포인트를 최고지수로 전망했으며, 국제신용평가기관은 S&P에서도 경기호조· 안정적인 원화절상·기업의 실적향상 전망을 들어 2,300포인트까지 우리증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연금의 투자비중 증가와 설비투자 확대 및 내수소비 증가로 상승추세가 유효하며, 기관화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므로 전체 자산 중 국내펀드에 50%이상 배분하여 성장형펀드 중심의 투자와 함께 개별종목장세를 대비하여 중소형가치주 펀드에 투자

중국펀드 - 500억 이상 해외펀드 중 상위 10개 휩쓸어!
2006년에 이어 해외펀드 중 단연 최고의 수익률을 낸 펀드는
중국펀드였다. 그 중 Best펀드는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주식1A가
112.29%로 영예의 1등을 차지했으며, 동부차이나·미래에셋차이나어드
벤티지주식형1·봉쥬르차이나가 그 뒤를 이었다.

투자전략 => 2008년 올림픽 및 2010년 EXPO 개최 시까지 중국 경제는
 현재의 고도 성장세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본토증시 대비
 50%이상 할인되어 거래되는 홍콩 H지수 에 편입되는 펀드로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긴축가능성과 기존 상승세에 대한 부담으로
비중을 축소하여 펀드 내에서 중국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브릭스·코친디아
 등으로 분산하는 전략이 바람 직

친디아·브릭스 펀드 – 중국의 후광효과로 높은 수익률 나타내!
코친디아·친디아·브릭스펀드의 공통점은 펀드에서 분산하여 중국에도
투자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높은 주가 상승률에 힘입어 미래에셋의
친디아업종대표 주식형자1펀드가 85.96%의 수익을 냈으며, 브릭스 펀드
 중 슈로더브릭스펀드가 58.93%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투자전략 => 브릭스에 편입되는 국가들을 보면 어느 한곳도 현재의
글로벌 상승장세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높은 경제성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추후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한 국가에 올인하는
형태의 해외펀드보다는 이처럼 여러 국가에 분산 투자하는 형태의 펀드로의
 투자비중을 늘리는 전략 유효

베트남 펀드 - 서프라이즈는 계속되고 있다!
2006년 중 최고의 수익률을 냈었던 베트남 펀드의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고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의 상승세에 비유할 수는 없지만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혼합1호 펀드는 42.71%로 글로벌 평균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투자전략 =>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나 현재 베트남에 투자하는 펀드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기존 포트폴리오 보유

천연자원 펀드 – 희소한 자원, 갈수록 늘어나는 수요로 투자환경 쾌청!
국제유가 및 각종 원자재 가격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경제의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지만 투자자에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이 천연자원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우리CS글로벌 천연자원펀드는
 각종 천연자원 관련된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천연자원섹터펀드 중
가장 높은 31.25%의 수익을 냈다.

투자전략 =>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서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며, 다양한 형태의 천연자원펀드가 많이 있으므로 펀드에서 투자되는
 자산이 무엇인지 벤치마크지수를 확인 후 가입

섹터펀드 – 분산차원에서 투자하는 분야의 전망을 보고 투자해야!
2007년 중 무던히도 많은 유혹을 했던 펀드 중 하나가 섹터펀드였었다.
이러한 펀드들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인간의 시장예측 노력이 얼마나 덧없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투자전략 => 특정펀드에의 올인하기보다는 분산차원에서의 섹터별
전망을 확인하고 반드시 분산차원에서 투자


(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출처 : http://www.edaily.co.kr/columnissue/column/columnRead.asp?newsid=02046726583357208&sub_cd=OM15&clkcode=00109&curtype=read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2. 11. 09:41




은행권, 복합예금으로 증시U턴 고객 확보나서

2007/12/07  11:01:15  아시아경제
시중은행들이 수익원 확보를 위해 주가지수연동예금(ELD)과 복합예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ELD 및 이를 연계한 복합예금은 상반기부터 주가가 큰폭으로 올랐기 때문에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냈다. 예금고객 지키기에 나선 은행 입장에선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대항하는 효자상품인 셈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브랜드인 PGA 파생정기예금을 HSCEI-골드(GOLD) 조기상환형으로 판매한다. 만기 2년으로 설정일로부터 6개월마다 중국지수와 금지수가 모두 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11% 수익률로 원리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기대감과 경계감이 혼재된 중국주식시장과 금시장에서 예상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원금이 100% 보장되는 기본 특성 외에 조기상환기능이 추가됐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2년이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우리은행도 주가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4%의 수익이 가능한 복합예금 '이 챔프(E-Champ) 07-11호'를 오는 14일까지 40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연 8.0% 확정금리를 지급하면서 레포츠 활동 때 할인혜택도 제공하는 우리사랑레포츠 정기예금과 주가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20%의 수익이 가능한 코스피(KOSPI)200 지수 연동예금에 절반씩 동시에 가입한다. 최고 연 14%까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저축기간 중 한 번이라도 코스피200지수가 기준대비 20%를 초과해 상승하는 경우에는 만기지수에 관계없이 연 5.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광주은행도 오는 11일까지 1년 만기 'KJB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33호'상품을 3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하고 있으며 대구은행(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역시 이날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고금리 복합예금을 판매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입장에서 볼 때 상품구조 자체를 수익이 있게끔 만들기 때문에 자체판매하는 것보다 수익이 낮을 수는 있지만 자금모집을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고수익 추구를 원하는 고객들의 경우 고금리 복합예금에 투자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출처 : 모네타 http://news.moneta.co.kr/Service/finan/ShellView.asp?ArticleID=2007120711011501254&LinkID=504&Title=아시아경제&NewsSetID=5049

      재테크/생활재테크  |  2007. 12. 7. 17:27




Ⅰ. 1인당 100만원씩 기본공제되는 실제 부양하는 가족범위는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총급여액 700만원) 이하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이 해당됨

※ 소득금액은 종합소득ㆍ퇴직소득ㆍ양도소득을 포함하여 판단

○ 부양가족에 대한 기본공제를 받은 근로자만 해당부양가족의 장애인, 경로우대, 교육비, 의료비 등의 공제를 받을 수 있음

※장애인 : 200만원, 경로우대 : (65세이상) 100만원, (70세이상) 150만원


Ⅱ.  맞벌이 부부의 경우 급여가 높은 배우자가 부양자녀에 대한 인적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하며 자유롭게 선택 가능

○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기본공제는 남편이 받더라도 자녀양육비 추가공제(1인당 100만원)는 부인이 받을 수 있음


Ⅲ. 의료비는 총급여액(비과세 제외)의 3%를 초과하는 지출액만 공제 받을 수 있으므로, 예를 들어 총 급여가 3천만원인 근로자가 의료비 지출액이 90만원 이하이면 영수증을 수집할 필요가 없음

○ 미용ㆍ성형수술비용 및 건강증진의약품 구입비용도 공제대상임

Ⅳ. 신용카드는 총급여액의 15%를 초과한 금액의 15%를 공제(연간 한도액: 총급여액의 20%와 500만원 중 적은 금액)받을 수 있으므로, 예를 들어 총급여가 3천만원인 근로자가 신용카드 지출액이 450만원 이하이면 영수증을 수집할 필요가 없음

○ 해외 사용금액, 입사 전에 사용한 금액은 공제대상 아니며, 부양하는 형제자매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공제받지 못함

○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의료비는 중복 공제할 수 없음


Ⅴ. 6세 이하인 취학 전 자녀의 학원비(1인당 200만원 한도)를 신용카드 또는 지로로 납부한 경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공제, 교육비 공제 및 자녀양육비 추가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음

○ 회사에서 지원하는 학자금은 아래 세 가지 요건을 갖춘 경우 비과세 근로소득이며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없음

(1) 업무와 관련 있고 (2) 미리 정해진 지급기준이 있으며 (3) 교육기간을 초과하여 근무하지 않으면 반납하는 조건 


Ⅵ.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마련저축ㆍ주택임차차입금원리금상환액ㆍ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모두 가능하며, 국민주택규모 1주택자의 경우 주택마련저축 및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공제를 받을 수 있음

○ 배우자 또는 가족명의로 가입한 주택마련저축(펀드)의 불입액은 근로자 본인이 주택자금 공제를 받을 수 없음

※ 주택마련저축은 분기당 불입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12월에 가입할 경우 최대 120만원(불입액의 40%)까지 공제가능


Ⅶ. 2000. 12. 31 이전에 가입한 개인연금저축 가입자의 공제한도는 72만원(납입금액 180만원)이고 2001. 1. 1 이후 가입한 연금저축(펀드)은 300만원(납입금액 300만원)까지 공제 가능

 

Ⅷ. 연간 총급여액이 2,500만원 이하인 납세자가 이사하거나 자녀나 부양가족의 혼인 또는 장례가 있는 경우 연령제한 없이 건당 1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음


Ⅸ. 연말정산 후 소득공제금액이 누락된 것을 발견하여 추가로 환급받고자 하는 경우 연말정산세액 납부기한(익년 2월 10일) 경과 후 3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경정 청구 할 수 있음


출처/국세청

      재테크/생활재테크  |  2007. 12. 7. 17:18




▣재테크 계획서를 작성하는 이유

 

재테크의 시작! 그것은 계획입니다. 정해진 목표로 걷기 위해서는 목표물을 쳐다보고 걸어야 하듯, 목표를 제대로 세우면 방황하지 아니하고 정해진 목표에 빨리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계획은 나침반이며, 지도입니다.

 

또한 계획서는 가족 또는 부부 간 올바른 재테크를 위한 대화 수단이 됩니다. 가계의 재테크에 무엇이 허점이 있는지, 서로가 노력하였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대화의 수단이 됩니다. 재테크라는 긴 여행을 떠나실 분 계획부터 제대로 세우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이미지와 첨부된 엑셀 파일은 제가 직접 작성한 2008년도 재테크 계획서입니다. 제가 아래에 알려드리는 계획서 작성 원칙에 맞춰서 나름대로 자신에게 적합한 재테크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계획서 작성 요령 및 원칙

 

재테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를 하셨다면 이제 문서를 작성해 볼 차례입니다. 재테크 계획서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다양한 문서 폼을 이용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올린 샘플은 엑셀 폼으로 만든 것인데, 항목의 추가 및 삭제가 편리하기 때문에 엑셀 폼을 사용한 것입니다. 본인이 가장 잘 다루는 문서 폼을 이용하시는 게 가장 적합합니다.

 

또한 재테크의 목표도 자신의 상황(재무 상황, 직업 등의 조건)에 맞게 추가하거나 삭제하여야 합니다. 아래에서 제시된 항목은 제 개인이 판단할 때 재테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항목들을 정리한 것이며, 재테크 뿐 만 아니라 직업 등의 다방면에 걸쳐서 목표를 잡은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를 잡을 때는 가급적 정량적 목표를 잡아야 합니다.

정량적인 목표, 즉 측정 가능한 목표를 잡아야 하는 이유는 계획이 단순한 계획으로 머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목표가 뚜렷하고 명확해야 일정 시기가 지났을 때 그 목표를 제대로 성취하였는지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재테크를 열심히 하자라거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자 등의 불명확한 목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내가 제대로 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애매모호합니다. 애매모호한 평가는 결국 계획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듭니다.

 

또한 목표를 잡는 것은 항상 현실에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누구나 부자를 꿈꿉니다. 또한 재테크를 하는 누구라도 재테크를 잘 하고 싶어합니다. 허나, 개인의 재무적인 여건이나 재테크 지식 및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남들이 쉽게 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나 자신에게는 무척 버거운 일 일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무리한 목표를 잡아서 조기에 포기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표는 항상 내가 최선을 다했을 때 실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잡아야 합니다.

 

▣재무부문의 목표 세우기

 

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목표입니다. 년 말 자산/부채/순자산의 금액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이 재테크를 통해 성취 가능한 증감 목표를 세웁니다. 돈과 관련되어 있는 목표이므로 쉽게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측정이 가능하다 하여 무리하게 잡으면 안됩니다. 자산을 두 배로 늘린다거나 몇 배로 늘리는 것과 같은 무리한 목표는 늘 무리한 투자를 수반하게 되며, 무리수는 항상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오히려 자산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보수적이라면 수익률을 금리 수준보다 약간 높게 잡고, 적극적이라면 금리수준보다 2~3배 정도 높게 잡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길 바랍니다. 수익률을 높게 잡는다면 주식 또는 펀드 등의 비중을 높게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잡은 수익률을 주위에 투자 경험이 많은 지인들에게 한번쯤 검증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렇게 잡은 수익률에 적합한 각종 투자처(·적금 또는 펀드 등)를 찾아 적합한 상품을 찾아서 가입합니다.

 

부채가 있는 경우 부채의 감소 목표를 세웁니다. 이 또한 자산을 늘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 쓰는 습관이 있으신 분은 지출 중 고정 지출(식비, 월세, 통신비 등) 감소 목표나 변동 지출(문화·여가비, 의류비 등)을 낮추는 계획을 세워 이를 실천하는 것도 가계부와 함께 쓸 수 있는 재테크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 외에 직장인은 연봉 협상에 대한 목표를 세우거나 투자처의 매도 수익을 목표로 잡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각자의 여건에 맞게 재무적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세우시길 바랍니다.

 

▣비재무부문의 목표 세우기

 

재테크가 주로 돈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재테크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 또한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거나 재테크에 좋은 습관을 쌓는 것이 한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급하지는 않으나 중요하여 후에 재테크에 대해 직접적으로 좋은 결과만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재무적인 재테크 목표라 하더라도 가급적 정량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재테크 강연회 참석하기보다는 1회 주식투자 관련 재테크 강연회 참석등과 같이 월말에 평가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식투자 중급 책 2권 정독등의 목표가 보다 뚜렷한 목표의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건강, 문화 등 재테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는 않으나 가족 간의 애정과 사랑을 충만하게 할 수 있는 목표 또한 추가하여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보상계획 세우기

 

목표 뒤에는 성취와 실패라는 결과가 따르게 됩니다. 실패에는 반드시 반성이 필요한 것이며, 성취에는 또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대해 보상이 왜 필요하냐 라고 반문하실 분도 계실 것이고, 보상이 금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렇게 보상해주다가 재테크가 원점에 돌아오는 것은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여러분이 세운 목표를 내년 연말에 돌아보십시오. 쉽게 세운 목표라 하더라도 성취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상은 나름의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나 재테크 초보일수록 자신을 다스리는 채찍과 더불어 격려할 수 있는 자극제로서 보상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그 결과를 측정하기 쉽고, 그 결과에 따라 보상을 책정하기도 쉽습니다.

 

이때 보상은 가급적 개인이 좋아하는 취미나 선호하는 항목으로 잡는 게 좋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을 뿐더러, 보상을 받을 경우 스스로에 대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주요 이정표의 정리

 

재무/비재무 목표와 이에 대한 실행방안, 그리고 자기보상 계획을 세웠다면 시기 별로 중요한 이정표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 이사 등 재무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정표를 정리함으로써 개인과 가정이 해당 시점에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획이 중요하냐 또는 실천이 중요하냐라는 논쟁이 있습니다. 허나 답은 계획도 중요하고 실천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둘 중에 하나가 빠진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계획과 끈기 있는 실천으로 내년 연말에는 2009년의 계획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세우길 기원합니다.

 



 

출처: http://myblog.moneta.co.kr/memories4u     별사탕과건빵

      재테크/생활재테크  |  2007. 12. 4. 10:40




매경이코노미 2007-11-28 12:01:00

전문가들은 2008년에도 브릭스, 동유럽과 같은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인도 뉴델리.

펀드 전성시대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11월 중순 현재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가
이미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말 수탁고 9조4000억원에
비해 10배 넘게 성장한 셈.

수익률도 좋은 편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물론 전 세계적인 증시 상승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최근 펀드투자자들은 여러모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던 중국 펀드가 주춤하는 데다 아시아 증시도 연일 널뛰기
 장세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투자자들은 펀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PB들은 내년에도 해외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다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브릭스, 동유럽 등의 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진시장보다는 신흥시장의 비중을 늘릴 것을 권유했다. PB들이 추천한 국내와
해외 펀드 비중은 6 대 4에서 5 대 5 정도.

최철민 하나은행 골드클럽 선릉역지점 PB팀장은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국내와 해외 비중을 3 대 7 정도로 가져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설명한다.

게다가 국내법에 의해 설정된 해외 펀드(역내펀드)는 2009년까지 한시적으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이점도 있다. PB들은 해외 펀드 투자 시 한두 국가에 집중 투자하는
 ‘컨트리펀드’보다는 여러 국가에 나눠 투자하는 ‘멀티 컨트리펀드’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시장의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변동성이 커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흥시장의 전망이 밝다 하더라도 국내 펀드의 비중은 일정 부분 이상 가져갈
 필요가 있다는 게 PB들의 의견이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이재옥 한국씨티은행 서울지점 부지점장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2008년도 국내 기업들의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주가 등 일부 통계자료에만 의존해야 하는 외국과 달리 국내 시장은 전문가 의견
수렴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것도 국내 펀드 비중을 높여야 하는
 이유다. 또한 일부 PB들은 지금처럼 장이 불안한 상황에선 수익률 변동성이
큰 주식형 펀드 비중을 줄이는 대신 혼합형 펀드나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정우일 농협 강남PB센터 팀장은 “현금 비중을 늘릴 것을 권한다고 해서 투자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여윳돈을 변동성이 큰 장에 잠시 묻어뒀다가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 다시 재투자하기 위한 ‘숨고르기’ 차원”이라고 말했다.

■ 기존 중국 투자자, 일부 환매 필요 ■

최근 급격히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중국 펀드에 대해 최철민 하나은행 골드클럽
선릉역지점 PB팀장은 “1~2년 전부터 중국 펀드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라면
 지금 시점에서 투자금의 절반 정도를 환매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가 연일 널뛰기장세를 거듭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이제 어느 정도
 차익을   실현해야 한단 의미다. 실제 일부 자산가들은 중국 펀드를 환매한 후
조정기에 다시 재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중국 펀드에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투자자들도 환매해야 하는 것일까.

한덕수 삼성증권 Fn아너스 삼성타운 팀장은 “직접투자가 아닌 펀드인 만큼 성급한
 환매보다 적립식으로 투자하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중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10~15% 하락하며 조정을 받겠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의 호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432호(07.11.28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모네타 http://bank.naver.com/news/news_newest_view.nhn?office_id=024&article_id=0000020089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28. 14:43




편안한 노후 준비됐나요 [上] 표2개로 출발하는 초간단 재무설계

“뭘 먹고 사나” 심각하게 고민해봅시다

금융시장이 급등락 중이다. 서브프라임(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미국경기 침체가 계속될 경우 최근 몇 년간 해왔던 방식대로 단순히 펀드 투자에만 의존해서는 돈을 불리기 힘든 상황이 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럴 때는 투자의 원점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테크의 기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노후 설계 전략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는 시리즈를 2회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 주

사람이 80세에 가까운 긴 인생을 살아가려면 생애 주기(life cycle)에 따라 큰 돈이 들어가는 시기가 생긴다. 결혼을 할 때는 결혼자금이 필요하고, 아이가 생기면 교육자금이 필요하다. 또 가족이 함께 살 집을 구하려면 주택자금이 필요하고, 은퇴를 한 다음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려면 적절한 은퇴자금이 있어야 한다. 건강한 삶을 살고 직장에서 인정을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이런 돈을 제때 준비하는 것이다.수억 원이 들어가는 은퇴자금을 불과 몇 개월 만에 뚝딱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따라서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릴 때는 삶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자금조달 계획을 함께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이렇게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수입과 지출 흐름을 체크하고 자산과 부채, 투자 전략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을 ‘재무설계(financial planning)’라고 한다.

재무설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계획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1~2년 내에 기대했던 수익률이 나지 않는다고 하여 투자계획을 허물어 버리면 재테크와 별 차이가 없어져 버린다.

◆ 우선 나의 재무상태표를 만들어 보자

재무설계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자신의 재무상태(재산상태)를 점검하는 일이다. 현재 나의 재산은 얼마이고 부채는 얼마이며, 또 매월 얼마의 소득을 올리고 소비지출은 얼마나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한국재무설계 오종윤 이사는 “자신의 재무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려면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재무상태표는 기업들이 작성하는 대차대조표처럼 가계(家計)의 보유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표이다.

보유 재산상황을 보여주는 자산항목은 크게 유동성자산, 투자자산, 사용자산으로 분류한다. 유동성자산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은행 요구불예금과, 증권회사의 CMA MMF 같은 단기 저축상품을 말한다. 투자자산 항목에는 현재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주식과 펀드, 부동산, 저축성 예금, 연금 상품 등을 적어 넣는다.


또 부채 항목에는 현재 대출을 받아쓰고 있는 은행차입금 등 부채의 잔액을 기재한다. 그리고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순자산)을 부채 항목 아래에 써 넣으면 재무상태표 작성이 끝난다. 재무상태표를 보면 나의 재산이 현재 주식과 부동산, 예금 상품에 각각 얼마나 투자되어 있는지, 부채는 적정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 두번째 만들어 볼 것은 현금 흐름표

두번째로 만들어 볼 것은 현금흐름표다. 현금흐름표는 가계가 일정기간 동안 벌어들이는 소득액과 지출액을 나란히 정리한 것이다. 다시 말해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나타내는 표이다.

‘유입’ 쪽에는 본인이나 가족이 벌어들이는 소득, 기타 이자 소득 등을 적어 합계를 내 보고, ‘유출’ 쪽에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 일시적으로 나가는 비용, 저축과 투자를 나눠서 정리한다.

현금흐름표를 보면 내가 어디에 돈을 많이 쓰고 있는지, 그리고 저축액을 늘리려면 어느 지출 항목을 줄여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저축과 투자 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려는 사람들은 평소에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를 만들어 재산상황의 변화를 수시로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 필요한 자금 규모를 파악한 다음 투자를


이렇게 자신의 자산상태를 알고 난 다음에 본격적인 설계를 해 본다.

노후자금과 자녀 교육자금, 결혼자금 마련과 같은 개인의 재무적 목표를 세운 뒤 필요한 자금 규모를 계산해 본다. 이를 앞서 작성한 자신의 재산상태와 비교해 본다. 어느 정도 돈이 필요한지가 나올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구체적인 투자 계획(plan)을 세운 다음 보유자산의 구성을 변경하거나 투자 상품을 골라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무 설계

재무 설계와 재테크는 혼동하기 쉬운 비슷한 말이다. 그러나 재테크와 재무 설계는 개념의 차이가 있다. 재테크는 특별한 투자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매순간 가장 좋은 상품을 선택해 돈을 굴리는 기술을 말한다. 쉽게 말해 1~6개월 정도의 단기 투자 위주로 돈을 굴리는 자금운용방식인 것이다. 이에 비해 재무 설계는 최소한 5년 이상 장기 투자 계획을 세워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출처 : 모네타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4249886&p_bbs_id=N05001&p_page_num=1&p_current_sequence=0HrQD%7E&p_start_sequence=0HrQD%7E&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jetech&menu=&depth=0&sub=1&top=1&p_action=&p_tp_board=false&total=&p_hot_fg=&cntnum=18&p_total=0&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wlog_est_r=r_a&wlog_com_r=TDAY_EST
      재테크/생활재테크  |  2007. 11. 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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