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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상품] 남아공ㆍ 중동으로 뱃머리 돌려라

 

JP모간자산운용 `중동ㆍ아프리카 주식형펀드`

브릭스 다음은 어디 ?


올해 상반기 세계 증시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이머징마켓.

이에 따라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펀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브릭스, 친디아펀드에 이어 최근에는 중동과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펀드까지 등장했다.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이머징마켓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들의 손이 덜 탄 지역을 앞다퉈 찾고 있기 때문이다.

JP모간자산운용은 지난 9일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고, 농협CA투신운용도 중동과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펀드를 준비 중이다. 이미 브릭스에 투자하고 있으나 보다 다양한 이머징마켓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려는 투자자라면 이들 국가가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중동지역의 경우 지금이 저평가된 상태다.

유가 상승이 본격화된 2002년부터 2006년 초까지 중동 지역 대부분 주식시장은 폭등했다. 그러나 2006년 3월 버블이 꺼지면서 2006년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보이기도 했다.

중동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 주식시장의 경우 2002년 2000에서 출발해 2006년 초 2만까지 올라 무려 10배가 넘게 급등했다. 하지만 2006년 증시가 폭락하면서 걸프만 국가들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총액을 넘어서는 1조달러 이상이 주식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이들 중동 국가는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금융, 통신, 원자재 등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태.

그동안 원유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오일달러가 인프라스트럭처 및 정부 사업으로 재투자되고 있고 이러한 투자가 전반적인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유가 관련 주식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에게는 중동 펀드가 효율적인 분산투자 기회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프리카시장도 이와 비슷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5년간 MSCI 이머징 인덱스를 크게 앞서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투자자는 드물 것.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남아공은 지난해 역사상 처음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극빈층 감소와 괄목할 만한 중산층 증가로 인해 내수 관련 기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2010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증시에는 호재다.

JP모간자산운용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현재 5%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고 최소한 향후 3년간은 5%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중국과 인도를 제외할 때 아시아 지역보다 높은 경제 성장률 수준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머징 국가들의 대아프리카 교역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기록 중이며 아프리카 관련 주식 성장성도 밝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들 중동ㆍ아프리카지역 투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치적 불안이다.

이들이 저평가됐다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저평가된 이유에는 정정 불안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JP모간자산운용이 만든 `중동 및 아프리카 주식형 펀드`를 보면 최대 투자지역은 남아공이 56%, 이스라엘이 18%, 터키 13% 선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충돌이 아직까지도 뉴스의 머리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터키의 EU 가입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2. 14. 17:21




2008년, 펀드투자 이렇게 하라!
입력 : 2007.12.10 14:32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인도펀드가 뜬다고 하는데, 펀드 좀 골라주세요”
“국내펀드가 50% 수익이 났는데 어떻게 할까요?”
“부동산 비중을 낮추고, 주식이나 펀드로 투자하려는데 부동산 매매가 안되네요!”
“노후생활용으로 안전하다는 채권형펀드에 가입했는데, 손실 폭이 너무 큽니다”

2007년 투자환경을 뒤돌아 본다면 단연 베스트셀러는 펀드투자였다. 위의 투자자들
의 상담내역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7년 중 가장 효자상품은 부동산도 채권도 아닌 단연 펀드였다.

2005년 10조원이던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규모는 11월말 현재 106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해외펀드의 규모만도 60조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중국의 괄목할 만한 증시상승세에 힘입은 것으로, 최근 중국의 긴축정책
시행 우려로 글로벌 투자자금은 중국 한나라에 투자하는 펀드에서 중국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브릭스 펀드 등과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은 동유럽과
국내증시로의 분산이
눈에 뛰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의 글로벌 증권시장과 유형별 베스트
펀드를 알아보고, 2008년도 펀드 별 전망 및 투자전략을 점검해 보자.

◈ 2007년의 부동산·채권형펀드 투자, 우울
부동산시장은 그간의 폭등에 이어 각종규제에 묶여 ‘고요한 밤, 거룩한 밤’과
 같은
안정세를 보였으며, 2008년 또한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용산구 등의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단기금리가 최고치에 올랐고, 국내 금융기관 또한 유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CD를 대량으로 발행하면서 금리가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 구조로 금리가 이렇듯 오르니 채권형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채권가격은 급락하게 되면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떨어지게 된다. 특히 최근 들어 금리가 급등하면서 1년 기준 연간수익률은 3%을 겨우 넘어 은행의 정기예금금리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2007년 글로벌 증권시장 리뷰
2007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이머징국가들의
거침없는 성장세로 강세를 시현하였다. 하지만 2007년을 뒤돌아 보면
순풍에 돛처럼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증시는 8과 11월 중 큰 폭의
하락세를 경험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RB)의 적극적인 신용경색
안정 노력으로 이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섹터별로
 상승과 하락의 명암이 확연히 구분되는 한해 이기도 했다.


한국: Korea Premium의 시대
2007년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호황 장세속에서 기업들의 실적호전·
경기회복 국면 진입·남북평화무드 등으로 힘찬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월 7일 현재, 연초대비 34.8%의 상승률로 2006년의 2%상승률이라는
 서러움을 훌훌 털어버린 한 해였다.
 당초 증권사들의 연말목표지수를 1,800대로 설정하였으나 11월 1일에는
장중 2,085포인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중국: 중국의 고성장 지속으로 폭등세 연출
과도한 설비투자 및 유동성 공급 등의 문제로 인한 중국 경제의 과열을
 우려하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선제적인 과열
억제책 시행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되고 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고평가 논란 속에서도 본토 A증시는 2년 연속 100%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본토증시 대비 저평가되어 거래된다는 H지수 또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실망스러운 수익률, 그러나 견고한 펀더멘털을 믿고 투자해야!
2006년부터 일본증시는 경기호전으로 강력추천 되었던 펀드투자 지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부진한 내수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고 있지만, 견고한 성장을 보이는 BRICs 국가들의
경제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일본경제의 펀더멘털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분산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이다.

BRICs 및 이머징 국가 : 지속적인 성장가능 그러나 투자지역은
분산하고 또 분산하라!

이머징 시장의 특징은 젊은 세대가 많고 넓은 영토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장점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이머징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어 자금의 선순환
(투자->투자수익증가->재투자의 반복)이 이루어 지고 있다.
2006년에 이어 2007년도 이들 국가의 주가상승률은 글로벌 평균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다.


국내펀드 – 상반기 중소형 가치주펀드, 하반기에는 성장형 펀드
년 초 국민연금의 중소형 가치주에의 적극적인 투자로 유리스몰뷰티,
한국벨류10년 등의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기관화 장세(외국인·법인·투신권에 의해 주도되는 장세)가 심화됨으로써
기관들이 선호하는 대형주 중심의 시황으로 성장형펀드의 수익률이
돋보였다.

특히 삼성배당주장기주식펀드는 62.43%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2005년
 5월 10일 설정 이후 160%의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배당주는
물론 저평가된 성장형주식에의 적극적인 투자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주식형펀드의 대명사인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도 76.74%로
 벤치마크 대비 30%의 초과 수익을 내고 있다.

투자전략 =>
12월이 되면 증권사나 경제기관별로 하우스 뷰(다음해의 증시전망)을 제시한다. 올해도 대부분의 주요기관에서 내년증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에서는 2,500포인트를 최고지수로 전망했으며, 국제신용평가기관은 S&P에서도 경기호조· 안정적인 원화절상·기업의 실적향상 전망을 들어 2,300포인트까지 우리증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연금의 투자비중 증가와 설비투자 확대 및 내수소비 증가로 상승추세가 유효하며, 기관화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므로 전체 자산 중 국내펀드에 50%이상 배분하여 성장형펀드 중심의 투자와 함께 개별종목장세를 대비하여 중소형가치주 펀드에 투자

중국펀드 - 500억 이상 해외펀드 중 상위 10개 휩쓸어!
2006년에 이어 해외펀드 중 단연 최고의 수익률을 낸 펀드는
중국펀드였다. 그 중 Best펀드는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주식1A가
112.29%로 영예의 1등을 차지했으며, 동부차이나·미래에셋차이나어드
벤티지주식형1·봉쥬르차이나가 그 뒤를 이었다.

투자전략 => 2008년 올림픽 및 2010년 EXPO 개최 시까지 중국 경제는
 현재의 고도 성장세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본토증시 대비
 50%이상 할인되어 거래되는 홍콩 H지수 에 편입되는 펀드로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긴축가능성과 기존 상승세에 대한 부담으로
비중을 축소하여 펀드 내에서 중국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브릭스·코친디아
 등으로 분산하는 전략이 바람 직

친디아·브릭스 펀드 – 중국의 후광효과로 높은 수익률 나타내!
코친디아·친디아·브릭스펀드의 공통점은 펀드에서 분산하여 중국에도
투자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높은 주가 상승률에 힘입어 미래에셋의
친디아업종대표 주식형자1펀드가 85.96%의 수익을 냈으며, 브릭스 펀드
 중 슈로더브릭스펀드가 58.93%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투자전략 => 브릭스에 편입되는 국가들을 보면 어느 한곳도 현재의
글로벌 상승장세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높은 경제성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추후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한 국가에 올인하는
형태의 해외펀드보다는 이처럼 여러 국가에 분산 투자하는 형태의 펀드로의
 투자비중을 늘리는 전략 유효

베트남 펀드 - 서프라이즈는 계속되고 있다!
2006년 중 최고의 수익률을 냈었던 베트남 펀드의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고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의 상승세에 비유할 수는 없지만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혼합1호 펀드는 42.71%로 글로벌 평균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투자전략 =>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나 현재 베트남에 투자하는 펀드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기존 포트폴리오 보유

천연자원 펀드 – 희소한 자원, 갈수록 늘어나는 수요로 투자환경 쾌청!
국제유가 및 각종 원자재 가격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경제의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지만 투자자에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이 천연자원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우리CS글로벌 천연자원펀드는
 각종 천연자원 관련된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천연자원섹터펀드 중
가장 높은 31.25%의 수익을 냈다.

투자전략 =>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서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며, 다양한 형태의 천연자원펀드가 많이 있으므로 펀드에서 투자되는
 자산이 무엇인지 벤치마크지수를 확인 후 가입

섹터펀드 – 분산차원에서 투자하는 분야의 전망을 보고 투자해야!
2007년 중 무던히도 많은 유혹을 했던 펀드 중 하나가 섹터펀드였었다.
이러한 펀드들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인간의 시장예측 노력이 얼마나 덧없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투자전략 => 특정펀드에의 올인하기보다는 분산차원에서의 섹터별
전망을 확인하고 반드시 분산차원에서 투자


(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출처 : http://www.edaily.co.kr/columnissue/column/columnRead.asp?newsid=02046726583357208&sub_cd=OM15&clkcode=00109&curtype=read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2. 11. 09:41




매경이코노미 2007-11-28 12:01:00

전문가들은 2008년에도 브릭스, 동유럽과 같은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인도 뉴델리.

펀드 전성시대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11월 중순 현재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가
이미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말 수탁고 9조4000억원에
비해 10배 넘게 성장한 셈.

수익률도 좋은 편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물론 전 세계적인 증시 상승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최근 펀드투자자들은 여러모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던 중국 펀드가 주춤하는 데다 아시아 증시도 연일 널뛰기
 장세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투자자들은 펀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PB들은 내년에도 해외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다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브릭스, 동유럽 등의 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진시장보다는 신흥시장의 비중을 늘릴 것을 권유했다. PB들이 추천한 국내와
해외 펀드 비중은 6 대 4에서 5 대 5 정도.

최철민 하나은행 골드클럽 선릉역지점 PB팀장은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국내와 해외 비중을 3 대 7 정도로 가져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설명한다.

게다가 국내법에 의해 설정된 해외 펀드(역내펀드)는 2009년까지 한시적으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이점도 있다. PB들은 해외 펀드 투자 시 한두 국가에 집중 투자하는
 ‘컨트리펀드’보다는 여러 국가에 나눠 투자하는 ‘멀티 컨트리펀드’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시장의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변동성이 커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흥시장의 전망이 밝다 하더라도 국내 펀드의 비중은 일정 부분 이상 가져갈
 필요가 있다는 게 PB들의 의견이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이재옥 한국씨티은행 서울지점 부지점장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2008년도 국내 기업들의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주가 등 일부 통계자료에만 의존해야 하는 외국과 달리 국내 시장은 전문가 의견
수렴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것도 국내 펀드 비중을 높여야 하는
 이유다. 또한 일부 PB들은 지금처럼 장이 불안한 상황에선 수익률 변동성이
큰 주식형 펀드 비중을 줄이는 대신 혼합형 펀드나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정우일 농협 강남PB센터 팀장은 “현금 비중을 늘릴 것을 권한다고 해서 투자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여윳돈을 변동성이 큰 장에 잠시 묻어뒀다가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 다시 재투자하기 위한 ‘숨고르기’ 차원”이라고 말했다.

■ 기존 중국 투자자, 일부 환매 필요 ■

최근 급격히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중국 펀드에 대해 최철민 하나은행 골드클럽
선릉역지점 PB팀장은 “1~2년 전부터 중국 펀드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라면
 지금 시점에서 투자금의 절반 정도를 환매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가 연일 널뛰기장세를 거듭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이제 어느 정도
 차익을   실현해야 한단 의미다. 실제 일부 자산가들은 중국 펀드를 환매한 후
조정기에 다시 재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중국 펀드에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투자자들도 환매해야 하는 것일까.

한덕수 삼성증권 Fn아너스 삼성타운 팀장은 “직접투자가 아닌 펀드인 만큼 성급한
 환매보다 적립식으로 투자하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중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10~15% 하락하며 조정을 받겠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의 호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432호(07.11.28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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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모네타 http://bank.naver.com/news/news_newest_view.nhn?office_id=024&article_id=0000020089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28. 14:43




[성공적인 펀드투자의 절차]

 

1. 현재의 시점이 경기 주기 상 어느 국면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자.

2. 경기 주기의 해당 국면에서 가장 유리한 자산분배전략을 세운다.

3. 자산분배에 따른 스타일별 펀드 분류

4. 지역별 펀드 분산

5. 운용사,과거수익률,위험지표,설정액,수수료등을 고려하여 펀드 선택

 

이제 우리나라는 펀드의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8800개 이상의 펀드와 설정액 300조원의 커다란 시장이 되어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모두 합한 전체 펀드 규모가 3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공시일 기준) 전체 펀드 설정액은 297조455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7.11.20일자 매일경제]



그럼 이 많은 펀드들 중 우리는 어떻게 분류하고 나에게 맞는 펀드는 무엇일까요?


펀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크게 투자 대상에 따라서 분류하면


1) 주식형 :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2) 채권형 :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 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3) 혼합형(주식혼합형,채권혼합형) :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4) MMF :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 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뭐 앞 글에서 말했듯이 이 시기에 가장 적합 펀드가 저는 주식형이라고 보기 때문에


다른 펀드에 대한 이야기는 각설하고(솔직히 잘 모르기도 해서요^^*)


주식형 펀드와 요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섹터형 펀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주식형 펀드에도 여러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시가총액별 분류

    1) 대형주 펀드

    2) 중소형주 펀드

 

(2) 운용스타일별 분류

    1) 가치주펀드

    2) 배당주펀드

    3) 성장형 펀드

    4) 인덱스펀드

    5) 특화펀드들

 


1) 대형주 펀드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이 많이 편입된 펀드로 대표적으로 여러분들이 잘 알고있는데


'미래에셋 디스커버리'펀드가 대형성장형펀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죠.



또한 뭐 잘알려진 펀드로는 신영마라톤,교보오리님이 사랑하시는 KTB마켓스타 등등이 여기에


속하는 펀드라 할 수 있습니다.


2) 중소형주 펀드

중소형펀드는 우리나라에서는(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의 가치주펀드와 배당주펀드와 비슷


한 개념에서도 쓰이고 있지만 최근에는 중소형 성장주펀드 들도 두각을 나타기도 하곤하죠.


대표적인 펀드가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유리스몰펀드"(아~~여기서 대표적인 것은


"동양중소형고배당"을 해야하나? 여하튼 글쓰는 맘이지뭐 내가 좋아하는 펀드가 짱땡~)



이 외에도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 등등이 존재합니다.


1) 가치주펀드

상반기 가장 히트했던 펀드유형이면서 지금은 또한 많이 힘들어하는 펀드이지만 저는


여전히 좋아하는 펀드의 유형이며 장기적으로 펀드(5년이상)를 하시는 분들은 가장 권할


방식의 펀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형가치주 대표격은 "신영마라톤"이 되겠고 중소형 가치주의 대표격은 "한국밸류10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배당주펀드

이는 약간은 가치주와 구분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주로 고배당을 주는 주식을 편입하는


펀드들이 여기에 속하고 보면 이름에 거의 고배당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 펀드들이죠


대표적인 펀드로는 "동양중소형고배당" 이나 "신영밸류고배당" 등등 여러 펀드들이 해당된다고


봅니다. 이 또한 5년이상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런 펀드들이 가치주펀드와 함께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투자법]이라는 책에서 보니 매년 10%의 성적을 올리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7년동안에 두배수익을 올리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라는 글이 있던데 그런 투자방식이 저는 가치투자의 펀드매니저의 기본 투자방식이라고 봅니다.

혹시 지금 자신이 가진 가치주 펀드의 수익률이 조금 좋지않더라도 처음 맡기셨던 맘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펀드 운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지만 적립식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꾸준히 오르는거보단 한방에 올라주는게 더 큰 수익을 안겨다 줍니다..ㅎㅎㅎㅎ


3) 성장형 펀드

요즘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거의 주식형 펀드의 대표격이 되었죠.


뭐 '미래에셋시리즈펀드'들은 거의 다 여기라고 보면되고요.


'동부더클래식'이나 'KTB마켓스타',"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등이 성장형을 표방한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4) 인덱스펀드

인덱스펀드는 주로 여러지수의 수익률에 약간의 플러스수익률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하는


운영방식의 펀드라고 보면 될 듯 하고요. 주식시장의 우상향성을 믿는 사람이라면 장기적으로


가져가볼만한 펀드유형이라고 보여집니다. 전에 통계에 보니 3년간의 인덱스펀드 평균과


성장형펀드 평균간의 비교하면 엇비슷하다는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몸부림쳐도 비슷한 수익률일거 그냥 차라리 시장수익률만 먹자는 상당히 맘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펀드형태이죠. 또한 이 펀드의 장점은 특별히 운용의 어려움이 없는 관계로


펀드수수료가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생각한다면 ETF같은 상품도 괜찮겠지만


뭐 주식투자를 안하시는 분은 이런거 사는거두 배우기 귀찮다면 은행에서 그냥 인덱스펀드


하나 들고 한 몇년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는거도 한가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5) 특화펀드들

일상적인 것은 재미없어 하는 사람들이 만든 펀드들이죠.


이쪽은 너무나도 많은 유형이 존재하죠.


요즘 저두 가입한 거의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펀드 '그룹주펀드'도 있고요.


작년부터 상반기까지 열풍이 불었던다가 아픔을 준 부동산관련회사주식에 투자하는 '리츠펀드'


해외펀드들중 많은 '인프라펀드','컨슈머펀드','IPO위주'등...


여러가지 주식형 펀드와 함께 다양한 복합적인 상품인 뭐


투자대가 따라하기 펀드,글로벌 CEO펀드,외국인따라하기펀드 등 지루하지 않을 만큼


여러 펀드가 나오고 있죠.


===========================================================================

그럼 이제 이런 많은 펀드들중 나는 무슨 펀드에 들어야 하는가?

 

하는 것이 대한 저나름의 생각을 이야기할 차례인 것같습니다.

 

저는 앞글에서 적었듯이 우리나라 경기가 지금 회복국면이라고 보고

 

향후 2~3년은 대형성장형펀드가 더 좋을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래서 거기에 하나...

 

장기적으로 가져갈 것들은 중소형가치주,중소형배당주 하나씩,

 

그리고 장기마련 펀드를 인덱스형으로 생각하고 들고 있습니다

<출처: 모네타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4244773&p_bbs_id=N10634&p_page_num=1&p_current_sequence=0HoJU~&p_start_sequence=0HoJU~&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fund&menu=&depth=0&sub=3&top=6&p_action=qry&p_tp_board=false&total=&p_hot_fg=&cntnum=2&p_total=0&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wlog_mkt=HOT1>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22. 03:22




성장형펀드 하락장서 맥못추네
매일경제 2007-11-20 07:26:00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형 펀드들이 심상치 않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밑으로 추락하면서 이들 펀드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당분간 조정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대두되면서 안정성을 고려해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 비중을 줄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1조원 이상 설정액을 가진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들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이런 염려가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1월 이후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2(CLASS-A)의 경우 -8.6% 수익률로 국내 성장형 펀드(주식투자비중 70% 이상) 평균 수익률(-7.56%)을 밑돌고 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A(-8.01%),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주식1(-8.83%) 등 대부분의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형 펀드들이 -8% 이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비슷하게 1조원이 넘는 설정액을 가진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1ClassA(-7.42%)나 KTB마켓스타주식(-6.97%)이 성장형 펀드 평균을 웃도는 것과도 비교된다. 지난 8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하락 기간(8월13~20일 주간 수익률 기준)에 상승률 상위 10위에 미래에셋 펀드들이 하나도 포함되지 못한 것도 기억할 만하다.

설정액이 큰 펀드 중에서 특히 미래에셋 펀드들이 하락장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작년 말부터 투자한 종목이 많은 이익을 낸 후 자연스럽게 조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전까지 장을 이끈 주도주들을 아직까지 많이 보유하고 있다 보니 하락장에서 손실이 컸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시장주도주는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시장주도주와 시황 위주의 공격적인 경영을 하는 미래에셋 펀드들이 변동장에서 부진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다른 운용사들의 미래에셋자산운용 견제도 한몫하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 모 증권사 편드 연구원은 "미래에셋 펀드로 자금 쏠림 현상이 크다 보니 다른 운용사들이 미래에셋 펀드의 보유 종목을 집중 매도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개별 운용사가 펀드 자산의 50% 이하만 계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매할 수 있다 보니 다른 증권사를 통해 매매되는 종목들은 소문이 나게 마련이다. 이로 인해 일부 운용사들이 미래에셋이 사는 종목들을 따라 샀다가 먼저 매도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승장에서 기를 못 펴고 있던 가치주, 배당주 펀드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설정액 1조원 미만 펀드들의 11월 이후 수익률을 봤을 때 신영밸류고배당주식1A(-1.38%),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1(-2.66%) 등이 성장형 펀드 평균 수익률을 훨씬 웃돌고 있다. 허남권 신영투신운용 운용본부장은 "시황과 상관없이 가치주 위주로 투자하다 보니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 전문가들은 상승장에 성장형 펀드, 하락장에 가치주 펀드의 상승은 당연한 현상이라며 이 둘을 모두 가져가야 한다고 충고한다.

박승훈 한국투자증권 펀드팀장은 "시황에 따라 약간씩 비중을 조절할 수 있으나 시장 수익률 이상을 따라가는 일반 성장형 펀드에 국내 펀드 자산의 60%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정성을 위해 가치주, 배당주(보수적 운용형) 펀드에 40%를 투자하는 게 정석"이라고 충고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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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ank.naver.com/news/news_newest_view.nhn?office_id=009&article_id=0000641178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20. 10:58




해외 펀드, 내년 중국+신흥국에 투자하라
조선일보 2007-11-20 03:07:00
10개 증권사 긴급 설문조사

이집트·인도네시아·멕시코·베트남 등 물망에 올라

선진국 경제 둔화 우려… 신흥국에 뭉칫돈 몰릴듯


“내년엔 세계 경제가 불투명하다는데, 해외 펀드에서 빠져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요즘 은행과 증권사 창구에 빗발치는 문의 전화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고, 미국 경기 침체 논란에, 툭하면 중국 버블이 터진다는 루머가 돌곤 한다. 이에 내년에는 해외 펀드를 어찌해야 할 지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증권사 10곳의 리서치센터장과 상품운용본부장에게 해외 펀드투자 요령을 들어봤다. 해외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느 지역이 유망해 보이는지와 투자 비중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등이다.

N11과 브릭스 - 분산 투자를 고려하라

약 3개월 전만하더라도 추천 투자지역이 온통 중국에 몰렸는데, 이번엔 비교적 골고루 분산된 것이 특징이다. 일본, 남미, 인도 등을 추천하는 이들이 종전보다 많아졌고, N11국가 등 여러 신흥 국가에 분산 투자하라는 답변도 여러 차례 나왔다. N11은 미국계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만든 용어로, G7과 브릭스 국가들을 뒤쫓는 차세대 신흥국가, 즉 Next 11개국을 일컫는다. 이 국가 군(群)에는 한국을 비롯, 방글라데시·이집트·인도네시아·이란·멕시코·나이지리아·파키스탄·필리핀·터키·베트남이 포함된다.

물론, 단일 국가로는 여전히 ‘중국’을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많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대부분 중국+α(알파)로 분산투자하거나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국가 투자를 전제로 한 경우가 많았다.

차세대 신흥 국가에 배팅


소수의 미국과 일본 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추천 지역이 신흥 국가 일색이다. 그것도 중국, 인도처럼 익숙한 신흥 국가들이 아니라 프론티어 국가, N11국가 등 다소 생소한 변방 국가들이다. 프론티어(Frontier) 국가 증시란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푸어스(S&P)가 만든 용어다. 신흥증시 중에서 특히 규모가 작고 성장성이 높은 22개 국가증시를 묶어서 만든 신조어로, 불가리아·케냐·튀니지·캄보디아·파키스탄·베트남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한국증권 조홍래 센터장은 “프론티어 시장은 풍부한 천연자원 등을 바탕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데 반해, 주가는 신흥시장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여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이렇게 신흥 시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투자증권의 오희열 상무는 “내년에 선진국들이 신용 경색으로 금리 인상이 어렵기 때문에, 전세계 자금이 신흥 국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신흥 증시가 최근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오른 부담이 있으니 골고루 분산 투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중국에 미련이 남는다면 차이나 플러스 알파

투자대상으로서의 중국은 아직도 매력적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에 중국 경제는 약 10.5%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1인당 GDP(국내총생산)도 2000달러를 넘어가며 소비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과거 올림픽 개최국에서 올림픽 전후 2~3년 동안 소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했던 사례에서 미뤄볼 때, 2010년까지는 소비규모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중국 단일 국가에 ‘몰빵’하는 것은 위험하니 인도나 러시아 등 다른 신흥 국가와 섞는 방안을 추천했다.

안정적으로 가져가라는 의견도

다만, 내년 해외전략은 ‘공격적’이기보다 ‘안정적’으로 가져가라는 조언도 많다.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를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전체적으로 위험이 큰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증시가 상당시간 조정양상을 보인다면, 재산에서 펀드 비중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센터장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와 고유가 등으로 해외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위험을 줄이는 차원에서 위험이 높은 신흥 시장보다는 선진국에 투자하라는 의견도 소수이지만 있다. 교보증권 이종우 센터장은 “내년은 전세계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경우는 특히 탄력성이 큰 신흥 국가 증시가 선진 시장에 비해 타격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선진국이 낫다”고 말했다. 이센터장이 추천한 투자처는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 증시에 집중돼 있다.
[신지은 기자 ifyouar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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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ank.naver.com/news/news_newest_view.nhn?office_id=023&article_id=0000291396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20. 09:11




제   목 [펀드] 여유자금 1천만원의 펀드 포트폴리오
작성일 2007/07/10 조   회 15155 추   천 6
김종석홈으로 |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http://cafe.naver.com/stocknjoy) 프로필메일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과학문명의 발달과              저출산으로 인해 30여년후에는 1명의 경제활동인구가 4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세대이기도 하지요.이제는 경제적인 무능력인             상태에서의 장수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적 아이러니에 살고 있습니다.
미래비젼(재무목표)을 설정하고, 나에게 맞는 자산관리가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사회 재테크의 키워드는 출산율 1.08명의 저 출산에 따른 고령화와 저금리로 인한 노후자금
 마련이 아닐까? 따라서 저금리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을 수 있는 펀드는 선택이 아닌
‘Must Have’상품이 되어버렸다.

 

2005년 3월 10조원이던 주식형 펀드 규모가 65조원을 넘어서고 국내에 설정된 펀드 수만 하더라도 8,829개로 펀드수만 봤을 때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3위의 펀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지금도
 수익이 되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펀드라는 이름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이처럼 재테크 하면 펀드로 통하는 상황에서 우리 가족의 행복한 미래의 종자돈이 될 소중한 자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어떤 분산원칙에 따라 나누어야 할까?’ 그리고 ‘투자지역은
 어디가 유망할까?’
라는 선택의 순간 앞에서 수천 개의 펀드는 골라먹는 재미가 아닌 또 하나의
고민과 스트레스일 것이다.

 

본 칼럼은 필자가 운영중인 ‘딸기아빠 재무설계 카페(http://cafe.naver.com/stocknjoy)’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로 1천만 원을 펀드에 투자한다고 했을 때의 포트폴리오
이다. 전체 자산 중 펀드에의 분산금액이 1천만 원으로 적립식이 아닌 자유적립식투자로 투자기간은
 3년 이상을 가정하여 구성하였다.

 

 

#펀드 별 포트폴리오 구성내역

 

 

#포트폴리오 기본가정

1. 타 자산(부동산, 예금 등)과의 분산을 통해 1천만 원을 모두 펀드에 투자

2. 펀드의 특성(고위험, 고수익)을 이해하고 장기투자 가능

3. 목돈을 활용한 투자로 적립식보다는 거치식으로 투자

4. 분산원칙에 따라 당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고수익 추구

 

 

#포트폴리오 제안 원칙 및 근거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6년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였던 우리나라 증시는 저평가 메리트,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
경기호조, 기업이익 증가로 글로벌증시 중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과열에 따른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단기 조정, 또는 기간 조정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 자산 중 국내펀드와 해외펀드의 투자비중은 6:4로 배분하였으며, 각각의 펀드는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상관관계가 다소 낮은 섹터들로 배분하였으며,  펀드
수익률을 갉아먹는 요소는 세금임을 감안하여 해외는 역내펀드로 구성하였다.

 

국내펀드는 유형별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대표하고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며
 위험관리 능력이 우수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와 ‘유리스몰뷰티’를 추천하며 투자비중은
각 300만원씩 1천만 원 중 60%을 배정하였다.

 

또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편승하여 이머징 국가 중 펀드매니저가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낼것으로 판단하는 Top6 국가에 투자하는 ‘슈로더 이머징 위너스펀드’에 200만원,
이머징 국가들의 고속성장에 따른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천연자원
관련된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천연자원 펀드’에 200만원을 배정하였다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17. 22:56




서울 강남구에 사는 김모(32)씨는 올 초 신한BNPP자산운용의 ‘봉쥬르차이나펀드’에 4000만원을 투자해 지금까지 1600만원(수익률 40%)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이달 들어 차이나펀드(키워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가 급락하자, 최근 1개월간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다. “이러다 기껏 번 돈이 다 날아가면 어쩌나….” 슬슬 다른 펀드로 갈아타야 하는 게 아닌지 고민이다.

펀드 때문에 고민하는 것은 대기업에 다니는 이모(36·강남구 삼성동)씨도 마찬가지다. 그는 2004년 10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키워드)인 ‘푸르덴셜 나폴레옹 정통액티브펀드’에 가입, 매월 100만원씩 3년간 투자해왔다. 총 3600만원을 부어 현재 잔금이 5813만원이니 누적 수익률 61.4%. 하지만 최근 국내 증시가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자 역시 돈을 빼야 할 시점이 아닐지 고민이다.

작년부터 펀드 열풍이 불어 닥치면서 우리 국민이 가입한 주식형펀드(주식에 60% 이상 투자) 가입 금액은 최근 100조원을 돌파했다. 2005년 말 989만개이던 펀드 계좌 수가 최근 배에 가까운 1923만개로 불었다. 요즘도 매일 7300억원의 자금이 은행 예금에서 빠져 나와 펀드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세계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자 펀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주요 증권사 펀드 전문가 12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펀드 투자자들의 3대 궁금증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다.

1. 차이나펀드 환매해야 하나

최근 펀드 열풍을 주도한 것은 차이나펀드이다. 올 초 약 3조원 수준이던 가입액이 최근 16조8000억원으로 불었다. 올 들어서만 평균 60.2%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이 인기몰이의 비결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증시 과열 논란과 중국 정부의 긴축 우려로 수익률이 급락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수익률은 평균 -10.8%로 다른 지역 펀드에 비해 유독 하락폭이 깊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은 -3.6%, 주로 선진국에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은 -4.2%, 인도는 1.5%를 기록했다.

이쯤 해서 차이나펀드를 해지하고 이익을 실현하는 게 나을까? 이 질문에 12명의 펀드 전문가들은 모두 해지하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이 중 4명은 차이나펀드 투자 비중이 너무 높다면 다소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들이 계속 차이나펀드를 권하는 것은 연 10%에 이르는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전 세계 증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약 10%), 그리고 올림픽 개최 등을 고려할 때 다른 어떤 나라보다 증시 성장성이 높다는 이유다.

한국투자증권 박승훈 펀드분석팀 부장은 “차이나펀드 투자 비중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 일부 환매해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 적립식펀드 찾을 때 됐나

2004년 이후 적립식펀드 열풍이 일면서 최근 국내 적립식펀드 계좌 수가 1215만개에 이르고 있다. 세 가구당 두 가구가 적립식 펀드 계좌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세계 증시가 대세 하락기로 들어간다면 적립식 펀드라도 해지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에 대해 펀드전문가 12명 중 10명은 적립식펀드를 그대로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오세현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장은 “적립식펀드는 주가 하락기에도 일정액씩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3~5년 이상 장기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미 장기간 가입해 수익을 많이 챙긴 투자자라면 돈을 일부 빼서 다른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는 의견도 2명이 나왔다.
3. 인사이트 펀드 열풍에 동참해야 할까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사이트펀드’가 펀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판매 20여 일 만에 4조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 펀드는 시황에 따라 전 세계를 넘나들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펀드다. 하지만 펀드의 투자 지역과 대상이 미리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하다는 투자자도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 12명에게 “당신 같으면 인사이트펀드와 같은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에 가입하겠는가”라고 물어본 결과, 4명은 “가입하겠다”고 응답했으나, 나머지 8명은 “가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직 운용 방식이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과를 지켜보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한화증권 정기왕 마케팅팀장은 “인사이트펀드는 여러 지역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보다 기대수익률을 낮게 잡아야 한다” 고 말했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 김효상 차장은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보다는 펀드 특성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지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차이나펀드(중국펀드)

중국이나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상하이(上海)와 선전 등 중국 본토 증시에는 외국인 투자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차이나펀드의 대부분은 홍콩 증시에 투자하고 있다. 전체 해외투자 펀드 규모의 32%가 차이나펀드에 집중돼 있다.

적립식펀드

마치 적금처럼 매달 일정액을 투자하는 펀드. 투자 지역은 주로 국내 주식인 경우가 많다.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여도 좀처럼 빠져나가지 않는 장기 투자자금이 많아 최근 몇 년간 국내 증시 급등의 주역이 됐다. 지난 2004년부터 유행하기 시작, 판매 금액이 35조원에 이른다.

<출처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16/2007111600109.html>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16. 16:56




적립식 펀드는…

조선일보|기사입력 2007-11-15 02:52 |최종수정2007-11-15 09:41 


주가 떨어졌을때 가입한다고 더 먹는게 아닙니다

가입 타이밍 큰 의미없어

주가 장기상승 확신있으면 변동성 클때 빨리 넣어야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매일 수천 억원씩 신규로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는 등 펀드가입에 대한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 하지만 이런 펀드 열풍 가운데에서도 투자자들의 고민은 커져 간다. 요즘처럼 증시 변동성이 커진 때에는 어느 시점에 펀드에 가입하는 지도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수가 낮은 때 들어가야 수익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펀드전문가들은 “일시에 목돈을 집어넣는 거치식 펀드가 아니라, 매월 일정 금액을 넣는 적립식 펀드에 가입할 생각이라면, 펀드 가입시점은 큰 의미가 없다”고 조언한다. 증시가 하락하더라도, 오히려 싼 금액으로 주식을 많이 살 수 있는 ‘역투자전략’이 적립식 펀드의 기본철학이기 때문이다. 삼성증권 신상근 자산배분전략파트장은 “증시가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우상향’ 방향성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매월 꾸준히 주식을 사는 적립식 펀드에는 단기적인 증시등락이 오히려 자산을 늘리는 기회”라고 말했다.

◆적립식 펀드 가입시점


예컨대, 코스피지수가 1000을 돌파하던 지난 2005년 2월말에 매월 100만원씩 넣는 적립식 펀드 투자를 고려하던 투자자 A씨를 보자. A씨는 당장에 적립식 펀드에 가입해야 할지, 아니면 증시가 좀 하락할 때 가입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다행히 2개월 뒤인 2005년 4월말 코스피 지수는 910대로 가라앉았다.

삼성증권 분석에 의하면, A씨가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시점을 코스피지수 1000인 2005년 2월말로 선택하고, 올해 10월말까지 꾸준히 매월 100만원씩 넣었을 때, 수익률은 55.9%였다. 반면 코스피 지수가 910대로 떨어진 2005년 4월말에 가입해 올해 10월말까지 불입한 적립식펀드의 수익률은 52.47%였다. 지수가 높은 시점에 가입한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이 지수가 낮은 시점에 가입한 펀드보다 오히려 3.43%포인트 높은 셈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신 파트장은 “주가가 떨어지기를 기다렸다 얻은 ‘타이밍 효과’보다, 적립식 펀드 가입시기를 2개월 정도 미뤘다가 쌓이지 못한 투자원금으로 인해 상실된 ‘복리(複利)의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증시의 장기적인 상승추세만 확인된다면 “얼마나 빨리 투자를 시작해 투자의 원금을 키우느냐”가 적립식 펀드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핵심이라는 것이다. 즉 적립식 펀드는 가입시점을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쌓은 적립식 펀드를 찾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 적립식 펀드는 들어갈 때는 조금씩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한번에 나오기 때문에, 증시 변동성이 큰 때에는 하루 차이로도 수익금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 해당 금융기관 전문인력과 상담을 거친 뒤 해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시등락은 자산 불리는 기회

적립식 펀드는 또한 증시의 변동성을 먹고 자라는 투자대상이다. 매월 일정하게 지수가 상승하는 것보다는, 오락가락 하면서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를 밟는 게 수익률이 높다는 얘기다.

예컨대, 코스피 지수가 1000에서 2000까지 두 배로 상승한 2005년 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기간 동안 지수가 일정하게 매월 상승한 경우와,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면서 2000 고지를 달성한 두 가지 경우를 비교해 보자. 매월 100만원씩 불입하는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A씨의 펀드 수익률은 매월 일정하게 지수가 상승(32포인트)한 경우에는 40.25%였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실제 움직임대로 등락을 거듭하면서 2000을 달성한 경우에는 수익률이 55.9%였다. 지수가 오락가락하면서 점진적으로 상승한 경우에 적립식펀드의 수익률이 11.13%포인트 높은 셈이다. 그러나 증시가 대세하락인 시점에는 적립식 펀드의 매력이 사라진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중간에 주가가 조금씩 올라도 수익률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수익률 하락폭은 갈수록 커져 가기 때문이다.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15. 16:10




국내에 설정된 브릭스펀드는 펀드별로 수익률이 크게 다르다.

펀드마다 투자대상은 물론 투자방식도 다르기 때문이다.



단 재간접 펀드는 비과세 적용이 안 되는 펀드가 대부분이니 이건 확인하세요.


복합펀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 까지 비교해 봤더니 슈로더 브릭스가 선방 최고(이미검증된 펀드)


슈로더 브릭스-0.04%

신한봉쥬르브릭스플러스-1.70%

미래에셋유릭스(중국,인도,러시아,동유럽국가 폴란드,헝가리,터기에 분산투자)-2.88%

미래에셋유라시아(아시아와 동유럽국가)-4.04%

미래코친디아-5.30%

미래친디아-6.09%

미래에셋맵스오퍼튜니트차이나베트남-10.31%

개별국가펀드 미차솔-11.84%


결론은 아직까진 위의 복합펀드 중에서 슈로더 브릭스가 수익률면에서도 뒤쳐지지않지.

방어면에서는 선방 잘하지.장기로 가져가도 무난할 듯 합니다.(2년이상 가져갈려면 선취로 해야 한다는거)


미래에셋 브릭스 펀드 나온다고 하니 섣불리 가입하지 마시고 1년정도 지켜보시고 가입해도 늦지 않을듯.

      재테크/펀드 로그  |  2007. 11.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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