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집 책장 속에 묵혀 있던 책이었다...

"배려"라 사실 잘 알지 못하는 단어였다. 특히 일을 하면서는 말이다.

한 때 욕심으로 가득차고 자만심에 가득찼던 시절이 있었던.. (얼마전까지도..)

때문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배려하지 못했다.

지금은 그곳을 떠나 있지만... 지금도 그 사실을 후회하고 있다.

사실, 나 자신을 합리화 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나에게 후회는.. 참 오랜만이다.

이 책속에서 정말 배려를 통해 이뤄 나가는 가치들을 볼 수 있었다. 직장 내에서... 가정내에서...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 또 다른 자신감이 아닌가 싶다.

지난번 알랭 드 보통의 불안에서 느낀 시대적, 개인적 불안 요소를 배려를 통해 어느정도 정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배려의 세가지 조건

1. 행복의 조건
스스로를 위한 배려 : 솔직하라!

2. 즐거움의 조건
너와 나를 위한 배려 :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3. 성공의 조건
모두를 위한 배려 : 통찰력을 가져라!

요즘 배려가 모자른 뉴스를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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