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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 MBC

[SSTV|이진 기자] 지난 3월 29일 대단한 희망을 품고 첫 방송을 내보낸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코너 '대단한 희망(이하 대망)'이 저조한 시청률로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예 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대망' 코너가 김용만, 탁재훈, 신정환, 김구라, 이혁재 등의 인기 MC와 최근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배우 윤손하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첫회 4.7%의 시청률로 시작해 매회 약 5%도 넘지 못하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MBC 측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책임 프로듀서를 '황금어장'의 여운혁 CP로 교체하고 '일밤' 전성기 되찾기에 나섰다. 19일 4회째를 맞게 되는 '대망'은 메인 MC부터 변화의 칼바람이 일게 될 전망이다. 소녀시대가 메인 MC 자리에 투입하게 된 것.

MBC 측은 “분기별 개편 보다는 시청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수시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KBS가 봄 개편을 맞아 총 2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유명 MC를 아나운서로 대체하는 등 경비절감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MBC 역시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대망'의 문제점을 파악해 전반적인 변화에 착수할 전망이다.

한편, 19일 5시 10분에 방송되는 일밤 대망 4회는 기장군 대변항의 최연소 선장이자 최고 어획량을 자랑하는 자타공인 바다의 고수를 찾아가 고기잡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이가이,선우선과 함께 '고무줄나이' 문제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신예 이시영이 함께 해 프로그램의 재미와 볼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cey5051/40065838456


관련글 http://change4u.tistory.com/163

맞트레이드의 실패를 맛보는 순간인거 같다.

관련글에서 언급했던 처럼 Best Choice가 아니었다.

그럼 트레이드 상대 격인 "남자의 자격"은 어떠한가...

‘남자의 자격’ 두 자리 시청률 임박

뉴스일자: 2009년04월21일 18시05분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이하 남자의 자격)가 평균 두 자리 시청율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이 우세한 SBS <패밀리가 떴다>와의 대결에서 이뤄낸 성과라 앞으로의 시청률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찍이 첫 방송에서 MBC <일밤-MC생태보고서 대망>을 크게 앞지르면서 출발한 ‘남자의 자격’은 이번 주 해병대 병영체험 방송분이 평균 9.5%(AGB닐슨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었다.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

자체 시청률이 하락하는 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시간 50여분 중에 25분 이상 11~12% 두 자리를 기록하며 해피선데이 전체 시청률에 힘을 실었다.

‘남자의 자격’는 모름지기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났다면 죽기 전에 한 번쯤 해볼 만 한 것들을 체험해보는 코너다.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이 고정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매주 다른 멘토가 등장해 멤버들에게 미션 수행 방향을 제시한다.

‘남자의 자격’은 24시간 금연과 해병대 병영체험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며, 이날 해병대 병영체험 2탄으로 장갑차에 탑승해 해상훈련을 받고 해병대 부자 김흥국과 이정이 깜짝 등장해 멤버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ww.unionpres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아직 뚜렷이 자리잡지는 못했지만...점점 상승 무드인듯하다.

꾸준히 시청은 못했지만, 김국진 캐릭터가 M본부의 일관적(?) 캐릭터 보다는 훨씬 자유스러워 보인다.

게다가 주변 인물들(이정진, 김태원등 )의 버라이어티 스럽지 않은 모습들이 잔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주말 TV프로그램은 리얼 버라이어티 일색이다. 무한도전과 1박2일로 시작한 리얼버라이어티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는 않는것이다. 그들이 갖는 특색이 적당히 버무려져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색을 전달할때 비로소 빛이 난다.

때문에 흡입력을 가진 캐릭터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된다.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그러했던것처럼 남자의 자격의 김국진이 그런 역할을 해줬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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