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B형이다...

다름사람에게는...BA라고 설명한다.. B형이지만...A형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라고....

그래도 B형이다...

좋고 싫음에 대한... 표시가 팍팍~난다...

난 굳이 표현하지 않으려 해도... 철철 넘친다.... 싫은 표정이.....

좋은 건 아니다.. 문제를 발생시킬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겨 먹은 것을... --;; 누구탓을 하리요...

그런 성향이 프로젝트에서 내비춰졌다...

프로젝트의 간략한 상황을 이야기 하면......

우리 회사에서 할까말까 하다가... 하는 프로젝트 였다...

나 또한 할까 말까 하다가 어쩔수 없이... 내 Turn이 되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때문에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열의를 발휘하지 못했다.

당췌... 열의를 발휘할 동기부여가 잘되지 않는다...

동기부여를 내자신이 만들어야 했건만.... 그 작업을 하지 않은 것이다. 퓨.......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SI사의 담당자가 나를 맘에 들어하지 않음을 느꼈다...

골이 생긴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음으로 그 골은 점점더 깊어 갔고....

이젠... 풀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그 부담이 고대로.. 회사로 돌아갔다.. --;;

내 입장에서는 무지 난처한 일이다...

맘속에서는 어쨌든 주어진 M/M 까지는 끝내려고 했는데...쩝~~

모르겠다... 조직에서 날 어떻게 생각할지..........

주변인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사실 그것보단..... 이 상황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나에...대해... 다시 생각해야한다.....

All or Nothing......

판단의 시기가 옴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