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 동안 무언가에 매진했다...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설득의 시간을 가졌고....
프로젝트 수주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자료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짜냈다..
하지만 어설펐다...
욕심은 앞섰지만... 짧은 시간안에 모든것을 준비할 수는 없었다.
또한... 처음이라는 벽.... 머리속에서는 항상 있었지만... 글이나 그림으로 정리 해놓치 않은 나는..
이 시간동안에... 머리속에 있는 것을 꺼내는데.. 익숙하지 않았다.
일을 할때는 방식이 있다....
일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내가 만들어가야 한다. 즉.. 일을 안해본 사람이... 일을 해본 사람처럼 굴어야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것이다.
기본을 갖추고... 거기에 특색 있는 모습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난 다른 일을 하고 있는것이다....
이것이 내가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기본을 갖추고... 특색있는 모습과 역량.....
한달 남짓....한주에..2~3번... 밤낮으로 일을 했다... 항상 고민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안해도 된다...
휴.... 강한 상실감이 몰려온다...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다시 뛰어야 하는데....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