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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을 활용한 장난감

우유팩은 입구가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어 변형하거나 응용해서 자동차나 동물모양으로 만들기에 안성맞춤인 재료다. 또 재질이 튼튼하고 물에 강해서 잘 젖지도 않고 자르거나 오리기도 쉬워 장난감 만들기에 많이 활용된다.

짐 싣는 트럭

재료 1000ml 우유팩 1개, 200ml 우유팩 1개, 색종이, 막대 골판지, 이쑤시개, 내용물을 버린 시판 두부 포장팩, 풀, 송곳, 가위

만드는 법

① 1000ml, 200ml 우유팩 주변을 색종이로 꼼꼼하게 붙인다.
② 200ml우유팩은 자동차 앞부분 역할을 담당한다. 우유팩 옆면에 색종이를 유리창과 문 모양으로 잘라 붙인다.
③ 자동차 몸통 역할을 하는 1000ml 우유팩의 옆쪽에 바퀴를 달 수 있도록 송곳으로 구멍을 두개씩 양쪽에 뚫는다.
④ 이쑤시개에 막대 골판지를 감아서 둘둘 말아 차바퀴를 만든다.
⑤1000ml 우유팩의 윗면에 ②를 붙이고, 그 뒤에 시판 두부 포장팩을 붙여서 트럭을 완성한다.

활용법 자동차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여러가지 종류의 자동차를 만들어주면 자동차의 특징과 역할을 익힐 수 있다. 또 자동차 장난감은 활동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이가 적극적인 성격이 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림 맞추는 퍼즐

재료 500ml 우유팩 4개, 색종이, 색지, 투명 테이프, 풀, 가위, 자

만드는 법

① 우유를 따르는 삼각형 입구 부분 전체를 가위로 잘라내 편편하게 만든 후 뚫린 부분에 종이를 붙인다. 그러면 정육면체의 상자꼴이 된다. 이렇게 총 4개의 우유팩을 준비한다.
② 색상지를 준비한다. 색상지 한 면의 길이는 ①의 정육면체를 두개씩 맞붙여 놓 은 길이로 하고, 다른 한 면의 길이는 우유팩의 높이와 같은 길이로 잘라 각각 6장의 색상지가 나오도록 준비한다.
③ 6장의 색상지 위에는 각각 별, 배, 수박 등 다양한 사물의 그림을 6가지 준비해 붙인다.
④ ③을 4등분하여 자른다.
⑤ 정육면체 모양인 우유팩 상자의 각 면마다 4등분한 색상지의 그림을 한장씩 붙여서 퍼즐을 완성한다.

활용법 우유팩 각 면에 그려진 사물의 부분을 보고 완성된 모양으로 맞추는 퍼즐 놀이를 즐긴다. 아이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사고력, 논리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재밌는 게임이다.

철사 옷걸이를 활용한 장난감

세탁소에서 나오는 철사 옷걸이는 구부리기 쉽기 때문에 장난감을 만들기에 적당하다. 색종이 접기를 해서 여러 모양을 만든 후 낚싯줄로 옷걸이에 매달아 모빌을 만들 수도 있다. 그외에도 철사 옷걸이를 구부려 여러가지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풍선 주고받는 라켓

재료 철사 옷걸이 2개, 올이 풀린 헌 스타킹 2개, 풍선 1개, 색종이(또는 부직포), 모루(또는 자투리천), 풀, 가위

만드는 법

① 철사 옷걸이 2개를 옆으로 잡아당겨 마름모꼴이나 둥근 모양새로 만들어 놓는다. 이 부분은 라켓의 테두리가 된다.
② ①에 헌 스타킹을 씌운다.
③ 물음표 모양으로 구부러진 걸이 부분은 손잡이가 되므로 자투리천이나 모루로 돌돌 감싸 아이들의 연약한 손이 철사에 다치지 않게 준비한다.
④ 3을 색상지나 부직포를 이용해 예쁘게 꾸민다.
⑤ 두 아이가 짝이 되어 라켓을 가지고 풍선을 공처럼 치며 논다.

활용법 라켓을 수평으로 하고 풍선을 통통 쳐보면서 혼자서도 라켓놀이를 즐길 수 있다.

키 크는 농구골대

재료 철사 옷걸이 1개, 노끈, 가위

만드는 법

① 철사 옷걸이를 잡아당겨 동그랗게 모양을 잡는다. 농구 골대의 골격에 해당한다.
② 손잡이 부분은 ①과 직각으로 세운 후 동그랗게 구부려 벽에 걸 수 있게 만든다.
③ 노끈을 엮어서 그물망을 만든다.
④ ③의 그물망을 ①의 골대에 연결한다.
⑤ 완성된 농구골대는 벽에 못을 박아 걸어 둔다.

활용법 처음에는 아이의 키 높이만큼 농구골대를 벽에 걸어 둔다. 아이가 골대에 공을 잘 넣으면 점프하면서도 넣을 수 있도록 점차 골대의 위치를 높이 올려준다. 공을 정확한 위치에서 골대에 던지는 것은 공간 지각력과 위치 파악능력을 발달시킨다.

분유통을 활용한 장난감

버리기에는 왠지 아까워서 분유통을 차곡차곡 모아 놓는 주부들이 의외로 많다. 사실 분유통만큼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도 드물다. 가볍고 튼튼하기 때문에 예쁘게 꾸며서 아이들 수납통이나 보물상자로 이용하는 건 가장 일반적인 쓰임새. 철로 된 재질의 특성을 이용해서 자석을 이용한 장난감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개구리가 폴짝~ 까꿍놀이상자

재료 분유통 1개, 색이 들어간 철사 1m, 시트지, 스티커, 개구리 그림, 두꺼운 상자 뚜껑(혹은 우드락), 테이프, 글루건, 다 쓴 랩심

만드는 법

① 색이 들어간 철사를 못쓰는 랩심에 감아 구불구불하게 링 모양으로 만든다.
② 잡지 등에 있는 개구리 그림을 오린다. 개구리 그림이 없다면 직접 그린다. 오려낸 개구리 그림은 두꺼운 마분지나 우드락에 붙여 튼튼하게 만든다.
③ 분유통도 예쁜 시트지를 붙이고 스티커로 장식한다.
④ ①의 철사 스프링을 분유통 안의 바닥에 붙인 다음 위쪽 철사 끝에는 ②를 붙인다.
⑤ 개구리가 달린 스프링을 분유통 안으로 밀어 넣고 뚜껑을 닫는다.
활용법 분유통 뚜껑을 열면 개구리가 팔짝 튀어 오른다. 한참 까꿍놀이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놀잇감. 또 스스로 뚜껑을 여닫을 줄 아는 아이들에게는 손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장난감이다.

둥! 둥! 둥! 작은북

재료 분유통 4개, 색 시트지, 나무젓가락, 스티로폼 작은 공, 테이프, 가위, 송곳, 접착제

만드는 법

① 총 4개의 분유통을 마련한다. 각각 다른 색 시트지로 붙인 후 예쁘게 장식한다. 분유통 뚜껑에도 색 시트지를 붙여 북 느낌이 나게 완성한다.
② 2개의 분유통은 높이로 세워 고정시킨다.
③ 나머지 2개의 분유통은 ②에서 분유통 옆에 붙인다. 이때는 북역할을 하는 분유통 옆면에 각각 2개의 구멍을 뚫은 후 끈으로 엮어 3개의 분유통이 나란히 연결되게 해준다.
④ 이때 주의할 점은 ②의 북은 뚜껑이 위로 올라오게 놓고, 나머지 분유통은 뚜껑이 아래로 가게(즉 두들기는 북면이 철로 된 바닥이 되도록) 해서 묶어준다.

활용법 뚜껑부분과 밑면 부분이 각각 위로 올라왔기 때문에 두드렸을 때 서로 다른 소리가 난다. 소리가 다르기 때문의 소리의 변화를 구분할 줄 알게 되고 청감이 길러진다. 둥둥 치면서 손의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

종이상자를 활용한 장난감

종이상자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인 큼 크기도 다양하다. 따라서 조금만 아이디어를 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발한 장난감을 많이 만들 수 있다. 냉장고나 TV를 포장했던 커다란 박스를 주면 아이들은 소꿉놀이 할 때 실감나게 주방이나 화장대로 쓰면서 가지고 논다. 반대로 과자나 속옷 상자처럼 크기가 작은 것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손쉬운 장난감으로 바꿀 수 있다.

손 딸랑이

재료 과자상자 1개, 색종이, 부직포, 고무줄 6개, 방울 6개, 송곳, 풀, 가위

만드는 법
① 입구가 터진 과자상자를 골라 윗부분을 약 4cm 두께로 잘라낸다. 즉 테두리만 남겨서 준비한다.
② 색종이로 ①을 알록달록하게 감싸서 장식한다.
③ 안과 겉을 부직포를 이용해 다시 보기좋고 튼튼하게 장식한다.
④ 손잡이가 될 부분을 제외한 세 면에만 두개 정도씩 구멍을 뚫는다.
⑤ 방울을 고무줄로 연결시킨 후 방울이 바깥으로 나오게 ④의 뚫린 구멍에 넣고 안쪽에서 매듭짓는다.

활용법 손 딸랑이는 종이상자로 만들어도 되지만 페트 병을 둥글게 잘라서 만들어도 된다. 악기놀이할 때 사용하는 탬버린 대용으로 효과 만점. 아이의 손에 잘 잡히고 또 흔들 때마다 딸랑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리듬감을 길러줄 수 있다.

동물 울타리

재료 상자 1개(초코파이 대형 포장 상자처럼 넓적한 것으로), 색종이, 구슬, 풀, 가위

만드는 법
① 상자의 윗면을 칼로 잘라낸 후 상자 테두리만 사용한다. 윗면은 버리지 말고 보관한다.
② ①의 테두리는 동물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된다. 한 면을 잘라내 동물 울타리처럼 보이도록 만든 후 색종이를 붙여서 장식한다.
③ ①의 나머지 윗면은 동물원 주위 풍경이나 동물을 만드는 데 쓴다. 뒷부분에 그림을 그린 후 각 그림대로 오려낸다. 나무 모양, 건물 모양 등도 만든다.
④ 동물 울타리 안에 ③에서 만든 나무와 집, 그리고 미니 인형 등을 넣어 완성한다.

활용법 동물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역할놀이를 해보자. 동물의 울타리를 만들어 울타리를 넘어가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줌으로써 은연중 규칙을 준수하는 법도 배우게 되고 동물을 보호하는 마음도 자라게 된다.

페트병을 활용한 장난감

페트병 역시 아이들의 소꿉놀이 장난감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병의 입구 부분을 조금 길게 잘라서 컵으로 만들고 밑면은 잘라서 그릇으로 가지고 놀 수 있다. 단, 페트병을 자른 부위는 손이 베일 염려가 있으므로 시트지나 색종이로 감싸서 이용하도록 한다.

불면 공이 움직이는 장난감

재료 페트병 1개, 스티로폼 공 1개, 색종이, 꺾이는 빨대, 테이프, 송곳

만드는 법
① 페트병의 입구가 달린 윗부분만 자른다. 색종이를 붙여서 예쁘게 꾸민다.
② 페트병 뚜껑에는 빨대가 들어갈 만한 구멍을 뚫고 꺾이는 빨대를 구해 꺾이는 부분을 뚜껑 안쪽으로 넣는다. 이때 빨대가 헐거워 움직이면 주변에 테이프를 감아 움직이지 않게 만든다.
③ 깔때기 모양으로 된 페트병 안에 공을 넣고 빨대로 세게 불면 공이 움직인다. 공중에 둥실둥실 뜨기도 한다.

활용법 불면 공이 움직이는 놀이를 통해 빨대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공이 움직이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또 입으로 부는 힘을 조절하면서 불어보게도 한다. 신체조절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장난감이다.

스트라이크! 볼링 핀

재료 작은 페트병 5개, 공, 색종이(또는 색 시트지), 콩, 라면박스, 가위, 풀

만드는 법

① 페트병 바깥부분을 색종이나 색 시트지를 이용해서 예쁘게 꾸민다.
② ①의 페트병에 콩을 조금 넣어 세워두었을 때 쓰러지지 않도록 만든다. 각각 이런 식으로 5개의 핀을 완성한다.
③ 라면 박스는 볼링 핀 뒤로 세워둔다.
④ 작은 공을 던져 볼링 핀을 맞히는 게임을 한다.

활용법 공을 굴려 볼링 핀을 쓰러뜨리는 놀이로 아이들이 퍽 재미있어 한다. 공을 굴려 볼링 핀을 맞히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발달시킨다. 집중력도 강화된다.

신문지를 활용한 장난감

우리 주위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재활용품이라면 단연코 신문지를 꼽을 수 있다. 손으로 찢고 오리고 구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신문지 방망이

재료 신문지, 테이프, 색종이, 풍선, 낚싯줄

만드는 법
① 신문지 서너장을 한꺼번에 길게 둘둘 말아 둔다. 다 만 신문지 위로 또 서너장을 겹쳐 반복해서 말아 점차 두꺼운 방망이로 만든다.
② 신문지 방망이에 색종이로 알록달록하게 꾸민다.
③ 풍선을 크게 불어서 낚싯줄로 묶은 후 천장에 매단다.
④ 천장에 매달린 풍선을 신문지 방망이로 치며 논다.

활용법 천장에 매달린 풍선을 신문지 방망이로 친다. 팔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팔의 근육이 강해지고 눈과 손의 협응력 역시 발달한다.

천하장사! 신문지 역기

재료 신문지, 테이프

만드는 법
① 역기의 봉에 해당하는 부분을 만든다. 신문지를 좍 펼친 상태에서 끝부터 둘둘 말아 붙인다. 여러 장을 반복해서 말아서 휘어지지 않을 정도의 굵기가 되도록 한다.
② 다른 신문지 여러 장을 준비한다. 이번에는 크기를 ①의 ⅓만큼만 되도록 접은후 ①의 봉 왼쪽 끝부분을 심 삼아 돌돌 말아서 역기 모양으로 만든다.
③ ②의 방법과 똑같이 해서 ①의 오른쪽 끝부분도 붙여 역기를 완성한다.

활용법 아이들은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가볍게 들 수 있다면 조금씩 무게를 더해보자. 팔의 근력을 기르고 자신감도 길러줄 수 있다.
폐품 활용 장난감 DIY

아이들은 쓰던 장난감에 싫증을 내기 쉽다. 그렇다고 새 장난감을 계속 사주기엔 장난감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주변의 폐품을 활용해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엄마와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뭘 만들까?’ 궁리하고 또 직접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절약정신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출처 : Tong - 함께있으면좋은사람님의 kid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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